최선희 관리사님 몇개월 전부터 예약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운이 어찌나 좋은지 최선희 관리사님 만나서 천만다행입니다.
산후 조리를 정말 잘 하고싶은 마음에 나름 해운대에서 좋다는 조리원 3주 지내다가 집에왔는데 ... 관리사님이랑 있던 3주가 백배 천배 더 좋았어요. 정말 최선희관리사님만 오신다는 보장만 된다면 조리원도 안가고 그냥 3주말고 3개월 관리사님과 있었을 것 같네요.
남편도 집에 하루종일 같이 있는데도 불편한 기색 하나도 없으시고 아들처럼 대해주시고 남편이 먹고싶다는 반찬 하나하나 다~ 해주셨어요.
조리원식사도 와 정말 좋다 ~ 했었는데 최선희 관리사님 요리 솜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고, 출산하니 입맛이 없었는데 매번 이쁘게 플레이팅 해주시니 식욕이 살아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아기를 좋아하시는게 눈에 보여 아기를 맡겨도 불안하단 생각이 전혀 안들었습니다. 출근 하시자마자 아기 안고 어찌나 사랑스러워 해주시는지 .... 요즘 뉴스에 산후도우미 사건사고가 뜰때마다 불안해서 과연 도우미님 오셨을때 내가 맘편히 쉴 수 있을까 걱정 했는데 , 관리사님 오시면 마음 편하게 잠 자러 들어갔다가 점심 차려주시면 일어나는게 일과였네요 . 저 혼자 아가를 봤다면 놓쳤을 것 같은 아기 발달 관련 부분도 잘 가르쳐 주시고 매일 아기 운동도 시켜주셨어요.
다온 연계 마사지 업체도 좋은 분이 오시게 해달라고 말씀해주신 덕분에 너무 좋은 분이 오셔서 주 3회씩 추가했는데
그것도 좋지만 관리사님이 해주시는 발마사지도 너무 좋아서 기다려졌어요 . 부드럽고 아프지않게 해주시는데 시원하고 좋아서 잠이 솔솔 옵니다.
저도 남편도 너~무 !!! 연장하고 싶었는데 최선희 관리사님은 4개월 전부터 이미 예약이 다 되어있으셔서 할 수가 없었네요. 너무 아쉬워요 미리 알았다면 저도 예약했을텐데 ㅠ
저도 남편도 최선희 관리사님 다시 뵐려고 둘째가져야하나? 할 정도로 너무 좋으신 분 입니다. 마지막날 인사드릴때 눈물 났는데 참았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떤 집에 가시든 최선희 관리사님은 산모들한테 사랑 받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