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순 이모님 정말 잊지못할꺼에요~♡♡

이모님~ 내일이면 마지막날인데. 오늘 눈물이 날것 같아 가실때
눈을 못 마주쳤어요~ ㅠ
3개월이라는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가는지 너무 빨리 정이 들어 버린건지.. 너무 섭섭해서 마음이 울쩍하네요~
우리 시윤이 너무 깔끔하고 이쁘게 키워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첫째아이가 있어 둘째는 조리원도 못가고 바로 도우미이모님 도움을 받았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2달정도만 이용할려고 했는데, 이모님이 집안청소며, 아이케어뿐만아니라, 정리정돈도 너무 잘해주시고 항상 웃는얼굴로 좋은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한달 더 이모님 도움을 받게 되었어요.
저희 가족 행복하게 잘 살도록 조언도 해주셔서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항상 맛있는 음식으로 식사도 이쁘게 차려주시고 3개월동안 따뜻한 집밥 먹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오신 이후로 한번도 배달음식도 안먹고, 남편도 첫째아이도 좋은음식 맛있는 밥 많이 먹었어요.
이모님 따뜻한 마음씨♡♡ 본 받을점도 너무 많으시고 손도 어쩜 그리 빠르신지 뭐든지 깔끔하게 뚝딱~
친정엄마처럼 따뜻하게 해주셔서 평생잊지 못할꺼에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내일 직접 뵙고 또 인사나눠요
이모님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