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윤이의 낮엄마였던 이명심 이모님 최고!!

저는 이런곳에 적힌 후기글은 광고글인줄 알았는데
이명심이모님과 다온(구.참사랑)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직접 쓰고있습니다.

둘째 출산인 저에게
몸조리보다 더 중요한것은 첫째아이 케어였습니다.

그래서 다온(구.참사랑) 대표님과 상담하면서 3가지 조건에 맞는 이모님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첫째, 첫째아이와 잘놀아주시는 분
둘째, 음식잘하시는 분
셋째, 시간약속 잘 지키시는 분

반신반의하며 산후도우미 이모님을 기다렸는데
놀랍게도 이명심이모님은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뿐 아니라 진심으로 친정어머니처럼 저를 엄청 위해주시고
사랑으로 저희아이들을 보살펴주셨습니다.

우리 들째 지윤이와 이모님과의 첫만남 ,
이모님께서는 지윤이의 설소대를 바로 알아보시고
급히 병원에가서 시술을 했습니다. 늦게 알았다면 전신마취까지 하는 큰수술이 될뻔 했는데 다행히 이모님을 만나 설소대를 간단한 시술로 해결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지윤이는 이모님 목소리만 들어도 울다가 웃고
이모님과 눈 마주치면서 교감하며 옹알이까지 합니다
정말 이모님을 낮엄마로 생각한답니다
이모님 퇴근하시면 바로 울고... ㅠ ㅠ

이모님은 정말 시간약속을 잘지키시고 빠른손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모님의 하루일과를 간단히 적어보면

오전
힘들어하는 저를 생각하셔서 항상 10-20분씩 일찍오셔서 가사복으로 환복후 깨끗이 손을 씻으시고 아기와 인사를 나누고 아기컨디션체크를 하십니다. 이모님의 빠른손으로 설거지와 집안 청소를 하신후 첫째 등원준비를 도와주시고 등원시켜주십니다. 첫째 등원후 나머지 집안일 마무리하시고 이모님의 빠른손으로 저희가족의 일용한 양식을 3-4가지 후다닥하십니다. 이모님의 음식도 정말 맛있답니다. 갈비찜,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잡채, 안동찜닭, 호박죽,김밥 등 진수성찬으로 맛있는 음식을 정말 많이 만들어주십니다.

오후
주로 제가 낮잠을 자는 동안 빨래, 아기목욕 등 아기케어를해주시고 친정어머니같은 손길로 저의 배,팔,다리,어깨를 주물러주십니다.
첫째아이 하원시간이되면 첫째는 이모님과 함께
하원하고 매일 한시간씩 놀이터에서 놀아주십니다

오늘 첫째아이 생일인데 이모님께서 정성스럽게 생일상도 차려주셨습니다 이모님 안만났으면 어쩔뻔...ㅠ

내일이면 이모님 마지막날인데 정말 많이 그리울것같습니다 . 이모님과 즐거운 대화로 긍정에너지도 많이 받고 이모님 덕분에 정망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5주동안 저희가족 사랑으로 보살펴주시고
항상 산모위주로 일하시고 배려해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이모님 항상 복 많이받으시고 다른산모들과 아가들한테도 이모님의 따뜻한 손길로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훌륭한 이명심 이모님을 저희집으로 적재적소 해주신 다온(구.참사랑)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