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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시집와 현재 친정식구들은 모두 서울에 있는 상황에 이번에 셋째를 덜컥 낳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일을 하고 있어 도저히 산후도우미 이모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현실이었죠.
산후조리원 예약은 다니는 산부인과에서 운영하는 곳이 있어
다행히 쉽게 결정했었는데 산후도우미 업체는 쉽지 않더라구요.
처음 보건소에서 산후도우미 연락처를 받았을때 생각보다 많은 리스트에 고민했는데 다행히 회사 동료가 먼저 출산을 해서
다온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사실 싸이트 들어가서 여러 업체 비교했을 때는
제일 큰 업체가 제일 좋은 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전화상담을 받고 나선 마음이 똭 ''다온''으로 정해졌습니다.
사실 도우미이모님이 해 주시는 일들은 거의 똑같았어요.
근데 저 개인적으론 아이를 돌봐주시고 같이 한달간 생활할 분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인격. 인품이라 생각했거든요.
일단 소장님 통화해보니 자상한 인품과 겸손한 성품이 전화 상으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소장님이 직접 나오시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런 분이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믿을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 말씀 중에 신뢰가 더 갔던 것은 아무리 좋은 분도 산모님과 아기랑 잘 맞아야 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불편하시거나 기타 의견이 있으면 교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말씀이 맞는게 각자 스타일이 있는데 내집에서 함께 하실 분이 스타일이 너무 다르면 힘들잖아요.
그렇거 출산 후 집에 오셨는데 처음에 이틀 오신 분은 저랑은 좀 안 맞아서 다시 요청드려 새로운 이모님이 오셨습니다.
홍금자이모님이신데 일단 제 마음이 편했고 또 무엇보다 아이를 사랑으로 잘 돌봐주신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중간중간 외출도 있어 많이 힘들었는데 이모님께서 너무 잘 챙기시고 돌봐주셔서 믿고 일처리도 할 수 있었답니다.
어제로 한달이 다 되어 이모님이 가셨는데 오늘 아침이 넘 힘드네요. 곧 적응하겠죠^^ 마지막 가시는 날까지 미역국이랑 반찬 많이 만들어 두시고 가셨네요. 아무래도 당장 오늘 제가 힘드실 것 알았나봐요. 아침 먹으며 폭풍감동 흑흑.
''홍금자이모님 참 좋은 인연이었습니다. 아기 잘 키울께요.
늘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많은 산후도우미 업체들 중 규모나 이용자들 순으로는 일등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따뜻한 소장님과 이모님들 마음만큼은 일등입니다. 한달간 잘 돌봐주신 고마운 마음에 후기 적어 봅니다.다온 믿고 추천할 만 합니다.
엄마들 우리 힘들지만 이쁘게 아이들 잘 키웁시다.
오늘도 육아 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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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다온맘 2018.06.20 10:23
    넘넘 감사해요~~~
    이렇게 멋진 후기글 올려주셔서 힘이나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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