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도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다온 업체를 통해서 좋은 이모님을 만나서 산후조리 잘 했었기에 둘째때도 큰 고민없이 다온을 찾게 되었습니다.
첫째때 만난 이모님도 물론 좋으셨지만.. 우리 전용순이모님은... 정말 부족함없는 최고의 관리사님이셨어요
유난히 예민하고 손많이가는 둘째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는 절 위해 식사부터, 집안정리, 신생아케어 까지 어느부분하나 제가 신경안써도 될정도로 알아서 척척 다 해주시고 오히려 죄송할정도로 끊임없이 절 위해서 뭐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좋은인연으로 좋은분 만나서 이모님과함께 행복한 시간 보낼수 있었습니다.
이모님 가신지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첫째도 계속 '애기 할머니 '찾네요.ㅠ.ㅠ
애기 할머니 이제 못오시는 이유를 설명해도.. '안되는데...'라고 말하는거 보니... 정말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ㅠ.ㅠ
다시 한번 감사드릴께요..이모님
애들 이쁘게 잘 키워서 담에 기회가 되면 다시 꼭 찾아뵐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