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같았던 전용순 이모님 감사합니다

by 장영은 posted Jul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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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일을 하셔서 산후조리를 해줄수가 없어서
산후도우미 업체를 알아보던중, 많은 업체중에 믿을만한 곳이
여기 다온이라고 생각이 들어 바로 전화하여 예약하였습니다.
물론 업체보다는 오시는 이모님이 중요(?)하다고 하여
예약할때 좋은 이모님이 오셨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예약하였는데,
정말 좋은 이모님이 오셨습니다^^

아침 일찍 집으로 오셔서 아기 상태도 봐주시고
아이가 태열이 있는데 덥게 하고 있다며 바로 챙겨주셨습니다.
집에 반찬거리가 없어서 장 봐오셔서 뚝딱뚝딱 요리도 너무 잘하셔서
한상 푸짐하게 차려주셔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ㅎㅎ
(남편이 더 좋아했어요ㅋㅋㅋ)
제 아이가 낮에 잠도 안자고.. 많이 칭얼거렸는데
재밌게 동요도 불러주시고 안아주시고 재워주고 ㅎㅎㅎ
덕분에 꿀 낮잠도 잤습니다 ㅋㅋ

이모님께서 이 일을 15년간 하셨다고해서 힘들진 않냐고 여쭤보니,
아기들이 너무 이쁘고 또 힘들면 어떻게 했겠냐는 말에
정말 옆에서 보니 이모님이 아이를 예뻐하고 즐겁게 일 하신다는걸 느꼈어요!^^

아이도 예뻐해주시고 음식도 맛있게 해주시고 꿀 낮잠도 자게 해주셔서ㅋㅋ
정말 감사했습니당!!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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