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심 이모님 감사합니다.

by 하윤맘 posted Oct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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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글이 너무 늦었지만 감사함이 커서 늦게나마 남깁니다.

신랑이 지방근무해서 혼자서 첫째 키우다가 덜컥 둘째가 생겨
다 싸들고 부산 친정으로 갔는데 예정일이 가까워지니 아머니께서 옆에 계셔도 둘 키우기가 걱정되어 산후도우미를 알아봤어요.
인터넷으로 이곳저곳 알아보고 통화도 해봤는데
다온대표님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조건이 마음에 들어서 계약하게 되었어요.

그리하여 이명심이모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친정집에 있고 어린이집 다니지 않는 첫째가 있어 산후도우미 하시는 분이 힘들어 하실수도 있는데
즐겁게 두 달동안 일해주셨어요.

몸이 편한것보다 마음이 편한게 좋으시다며
산후도우미로서 한정된 일만 해주신게 아니라,
넓은 집 청소부터 식구들 빨래 널고 개기까지 해주셨어요.

물론 10년이 넘는 경력에, 아기 돌보기는 베테랑이시고
음식하시는 것도 좋아하셔서 맛있는 음식을 금새 뚝딱 만들어주시고 비법까지 알려주시고 가셨네요ㅎㅎ

무엇보다 아기를 진심으로 좋아하시며 돌봐주셔서 감사했고 첫째까지 귀여워하시며 챙겨주셔서 좋았어요.

어머니가 계셔서 어려워하실 수도 있으실텐데
붙임성이 좋으셔서 금새 말동무가 되시구요.
제게도 밝게 대화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가슴과 배, 팔다리 마사지도 해주셨는데
출장마사지 받았던 것보다 더 시원하더라구요ㅎㅎ

산후도우미 망설이신다면 다온의 이명심 이모님 추천합니다.

맘카페에 추천글 올렸습니다.
https://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0094499&menuid=59&articleid=4681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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