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산후관리사 권영애이모님
전 첫아이 출산한지 37일째 되는 산모입니다. 원래는 조리원 2주를 보내고 집에서 아이랑 잘 지낼 수 있을거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요즘에 신생아 관련 사건사고가 많아서 걱정이 되기도 했고 조리원도 다녀왔는데 산후도우미분의 도움까지 받아야 할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도 그렇고 주변에서 친정에 가는 것이 아니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하셔서 업체와 이모님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서 다온에 권영애이모님을 알게되었고, 출산전부터 권영애이모님을 지정하여 보내달라고 업체에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리원 퇴소 전에 이모님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안심하고 편안한 맘으로 이모님과 2주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항상 일찍 오셔서 옷갈아입으시고 손소독도 청결하게 하시고 아침식사 준비부터 살뜰히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그리고 휴일이나 주말을 지나고 나면 저와 아이의 건강은 어땠는지 신경써주시고 울 아이의 조그마한 부분까지도 저보다도 더 신경써주셨어요 ㅠㅠ
아이가 태열이 조금 올라왔는데, 수시로 냉찜질도 해주시고 계속해서 신경써주셔서 금방 가라앉았네요!
제가 사정이 있어 모유를 잠시 중단하게 되어서 분유만 먹는동안 아이가 변도 좀 힘들게 누는데 매일매일 응아를 잘할 수 있도록 마사지도 해주시구요!
무엇보다 아이를 진짜 사랑해주신다는게 느껴져서 너무 안심이 되었어요.
집에 살림도 어찌나 잘하시는지.. 제가 뭘 설명해드리고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하나부터 열까지 친정엄마처럼 파악하시고 잘 해주시더라구요 ㅠㅠ
이런 도움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였어요!
제가 출산 후에 살림을 잘 하지를 못해서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모님 덕분에 남편도 편안하게 지낼 수있었구요^^
오전, 오후에 제가 피곤해서 잘 동안에도 아이케어와 살림까지 완벽하게 해주셔서 덕분에 10일동안 정말로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이모님이 2020년 새해부터 안오신다는 생각에 조금 우울하긴 하지만... 가르처주신대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둘째때도 꼭 뵐 수 있길 기대해요 !!!!!!!
p.s 마지막 날 싸주신 김밥..ㅠㅠ 넘 맛있었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