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쌍둥이라서 정부 지원 최대기간 4주 했어요~
제왕이고 조리원도 3주 하고와도 워낙 작게 태어나서 선둥이 딸은2.5키로로 태어났고 3.6으로 집에,후둥이 아들은 2.1키로 태어나서 3.2키로로 집에 왔어요.
태어난지 한달이 다 되어가도 작아서 걱정했는데 4주후 몸무게도 마니 늘고 아가들도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았어요.
둥이들 케어 하면서 살림도 반찬도 다 잘해주시고 주말에 신랑이 먹을 반찬까지 다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아침에 출근하시면 어서 가서 자라고 둥이들 혼자 다 케어해주시고
저는 이모님 오시면 점심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차려주시는 밥 맛있게 먹고 다시 휴식하거나 이모님 맛사지 받으면서 쉬고 했어요.
손도 빠르셔서 집안일도 아기케어도 잘하시고 특히나 쌍둥이 혼자서 케어 가능하신 능력자 이십니다 ~
그리고 아기 수면 패턴이나 수유패턴도 제가 원하는 육아방식 이야기 하니까 알아서 맞춰서 잘 해주셨어요~
4주가 너무 빨리 지나가고 아쉬웠어요..
다 끝나고 문자로 둥이들 안부도 물으시고 보고 싶다고 사진도 찍어가시고 진짜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이제 출산은 앞으로 없겠지만~~
아기 이뻐하고 일 잘하시는 김명조 이모님 추천드려요~
4주동안 함께 하였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갔어요.
아들인 윤재가 조금 작게 태어나 애태우시는 산모님의 마음을 읽었고, 큰 소리로 의사표현하는 윤아와 달리 윤재는 목소리도 작았고 늘 양보하고 기다려주는 것이 고마웠고 기특했죠. 어느새 윤재가 다리에 살도 오르고 볼이 빵빵 턱이 두개 생긴것보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알아서 아이들 케어와 집안일 등 걱정없이 잘 해줬다는 말이 참 고마웠습니다.아이들과 산모님의 가정이 무탈하게 잘 지낼수 있도록 생각날때마다 기도할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김명조 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