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첨에 산후도우미가 필요할까 혼자할수있지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정말 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맘에 안드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하던데 한번에 좋은분을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9시 출근인데 항상 일찍오셔서 아기 봐주시고 제가 손목이 안좋은데 계시는동안은 저보고 쉬어라고 아기도 이모님이 다 안아주시고
항상 맛있는거 해주시고 너무 좋았어요
재료가 빈약해도 이모님 손맛이 들어가면 최고였어요 ㅋㅋㅋ
오징어볶음 또 먹고싶어요!!
원래 재활용버리기 이런건 안해주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모님이 다 버려주시고 최고에요!!
저보다 신랑이 더 좋아했다는 ㅋㅋㅋ
새벽에 아기보다 지쳐있다가 아침에 초인종소리만 기다렸었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 너무 아쉬워요 ㅠㅠ
오늘 가시기전에 우리아기랑도 인사하고 저랑도 인사하는데 열흘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지 가슴이 뭉클하면서 눈물날뻔했어요 ㅠㅠ
둘째때도 또 만나고싶어요
그동안 아기도 잘봐주시고 저희집도 깨끗하게 해주시고 저도 푹쉴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영둘 이모님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