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끝자락에 둘째를 출산한 딸둘맘입니다.
첫째 때 타업체에서 2주간 산후 관리를 받았는데요. 저랑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다소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예약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조리원에서 만난 맘의 소개로 다온에 연락하게 되었지요.
이번에도 별 기대없이 관리사님을 만났는데 왠걸요~ 첫날부터 사람 좀 가리는 제게 너무 편하게 다가와주시고 아기도 너무 이뻐하는게 절로 느껴졌어요.
어린이집 가는 미운(^^)네살 첫째도 귀여워해주시고 직업적인 멘트가 아닌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답니다. 산후라 그런지 널뛰는 감정 기복에 기분이 다운되기 일쑤였는데 속 얘기도 마음껏 터놓고 하며 스트레스도 풀수 있었구요. 아기 케어도 능숙하게 잘 하셔서 믿고 외출도 할수 있었답니다. 말만 하면 척척 좋아하는 음식도 해주셨는데 입맛없다고 많이 먹지도 않고 지금 생각하니 꿈같은 시간이었네요ㅠㅠ( 오징어볶음 진짜 맛있었어요!!) 다 좋았지만 젤 좋았던 건 제 얘기에 공감해주고 무엇보다 편하게 대해주신 거였어요. 잠투정 둘째 재우고 두서없이 막 적고 있지만 고마운 마음이 꼭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따뜻한 봄날, 우리 꼭 차 한잔 해요^^ 코로나야 물럿거라!!!
첫째 때 타업체에서 2주간 산후 관리를 받았는데요. 저랑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다소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예약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조리원에서 만난 맘의 소개로 다온에 연락하게 되었지요.
이번에도 별 기대없이 관리사님을 만났는데 왠걸요~ 첫날부터 사람 좀 가리는 제게 너무 편하게 다가와주시고 아기도 너무 이뻐하는게 절로 느껴졌어요.
어린이집 가는 미운(^^)네살 첫째도 귀여워해주시고 직업적인 멘트가 아닌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답니다. 산후라 그런지 널뛰는 감정 기복에 기분이 다운되기 일쑤였는데 속 얘기도 마음껏 터놓고 하며 스트레스도 풀수 있었구요. 아기 케어도 능숙하게 잘 하셔서 믿고 외출도 할수 있었답니다. 말만 하면 척척 좋아하는 음식도 해주셨는데 입맛없다고 많이 먹지도 않고 지금 생각하니 꿈같은 시간이었네요ㅠㅠ( 오징어볶음 진짜 맛있었어요!!) 다 좋았지만 젤 좋았던 건 제 얘기에 공감해주고 무엇보다 편하게 대해주신 거였어요. 잠투정 둘째 재우고 두서없이 막 적고 있지만 고마운 마음이 꼭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따뜻한 봄날, 우리 꼭 차 한잔 해요^^ 코로나야 물럿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