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애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by 들꽃처럼 posted Sep 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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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동안 아이와 산모인 저를 정성껏 케어해주신
권영애 관리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른 산모님들께 추천합니다

첫째12살 둘째 8살.. 뜻하지 않게 늦둥이를 가지고
육아가 처음아닌 처음같은데
오랜 경력으로 노하우를 가지고, 자신의 일에 대한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고 유쾌한 웃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3주동안 큰 힘이 되었습니다

산모와 아이의 케어 방향도 소통하셔서 일관성 있게 해걸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체력을 고려하여 누워재우는 방식으로 아이를 케어하는 방향으로 정했고.. 아이 컨디션을 고려하며 조금씩 적응해갈 수 있었습니다

늘 30분 일찍 오셔서
아이의 지난밤 컨디션 체크하시고 산모와 아이들 아침도 챙겨주시며 할를 시작.
아가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시며 아이의 성장 속도를 살펴 오감자극을 주셨어요

옆에서 본 아이들이
이모님을 따라 동생을 돌보는 걸 자연스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요리도 엄청 잘하셔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김밥도 척척 해주셨어요 손이 어찌나 빠르시고 센스있으신지~
덕분에 저도 아이들도 식사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주말에 굶지 않게 반찬이며 죽이며 미리 만들어주시고 마지막날인 오늘도 잘 챙겨먹으라고 반찬만들어주셔서 참 감동이엇습니다

이모님 덕분에
일마치고 오는 신랑도 집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쉴 수 있어 감사해했습니다.

저에게 있어
제일 큰 감사는 배마사지!
애가 한명 더 있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배가 많이 나왔었어요 ㅠ
이모님이 날마다 30~40분 담소를 나누며 맛사지해주신 덕에
애가 하나 더 있냐는 오해는 받지 않을 정도가 되었답니다
아가 돌보느라 자칫 내몸관리 소홀할 수 있는데 3주의 특별관리(?)가 큰 감사입니다0

코로나로 어수선한 시기에
마스크 항상하시고 일하시다가도 아가에게 갈때는 항상 손소독 하시고
위생에 민감허게 대처해주시니 안심되었습니다.

아기도 저도..
권영애관리사님 덕분에
회복하고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한번 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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