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산이기도 하고 육아에 모르는거 투성이에 조리원도 안가서 조리도 못하고 몸이 녹초가 되있었는데 박순희 이모님이 와서 넘 넘 편하게 쉬게 손하나 까딱안해두 되게 해주시고 첨에 오셔서 집 대청소 해주시고 아기 다봐주시고 저희 애가 유난히 잠투정도 심하고 성격도 있어서 자주 울고 찡찡 거려도 싫은내색 하나 없이 어르고 달래고 이뻐해주시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첨에는 요즘 하두 뉴수에 신생아학대 산후도우미분들이 애기 막 대하고 이런 뉴스 기사들많아서 너무 불안하고 그랬는데 그런걱정한 제가 민망하도록 너무너무 잘해주시고 편하게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셨어요 음식도 잘하시고 제가 출산후에 입맛도 잃엇고 그래서 잘못먹고 안먹고 그랬는데 걱정되셨는지 집에서 고구마랑 사과 가져오셔서 저 챙겨서 먹여주시고 너무 엄마같이 잘해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다 말할수 없을 만큼 너무너무 좋았어요 저는 성격상 안좋은건 안좋다 싫은건 싫다 좋은건 좋다 하는 편인데 진짜 이모님 너무 좋아요ㅠㅠ가는마지막날까지 잘해주고가야지~하시면서 집청소 바닥청소 다해주시고..제가 맘에 걸린다고 애기 보는게 쉬운일이아니고 힘든데 하시면서 격려해주시고 가는데 진짜 너무 따뜻하고 정많은 엄마가 왔다 간거마냥 너무 따뜻한 2주였네요♡요즘은 이모님 잘만나는걱도 운이라했는데 저는 운이 정말 좋았나바요 담에 또 하게된다면 전 박순희 이모님 또 뵙고싶네요 감사합니다 2주동안 너무너무 고생많으셨고 저는 너무 좋았어요 이모님 ♡건강하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