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가지는 마~~~ 이대로 가지는 마~~
너 없인 단 하루도 나는 살 수 없잖아 (브라이언 - '가지마') ㅋㅋㅋㅋㅋ
브라이언의 노래를 불러봅니다....
오늘 김미경 선생님의 마지막 날이에요..
이 슬픔을 주체할 수 없네요 ...
우는 얼굴을 첨부하고 싶은데...
여기 사진 첨부기능이 너무 복잡해서 사실 확인 불가하네요..
코로나 때문에 심란한 요즘 ㅋㅋㅋ
관리사 선생님 도움을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걱정도 많았는데, 정말 쓸!데! 없는!! 걱정이였어요
혹시 저 처럼 고민이시라면 (고민 중이시쥬? 다 압네다 암요암요)
걱정은 고이 접어 날려버리시고 관리사 선생님의 도움을 꼭 받으시길 바래요
저 보다 더~~ 손 자주 씻으시고
마스크 더 철저하게 착용해주시고
아이랑 있을때도 당연히 마스크!!
저는 하나도 부탁드린게 없었는데 알아서 너무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실내에서 불편하실텐데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랬어요
모르는 사람이 집에 오면 낯설고 불편할 수 있잖아요 ㅋㅋ
저는 선생님이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첫날부터 쿨쿨잤네요 ㅋㅋ
정말 편하게 해주시고
아가도 너무 이뻐해주시고... (너무 이뻐해 주셔서.. 주머니에 넣어가시라고...)
쉴때는 정말 신경 1도 안쓰고 푹 쉴 수 있어서
저녁에는 혼자 헬육아에 힘을 쏟을 수 있었어요 ㅎㅎㅎ
외출이 필요한 날에도 외출하고
집에 강아지까지!! 두마리나!!! 있는데 !!
우리 강아지들 마저.. 이뻐해 주셨답니다....
초산, 첫 아이라 아는 것 보다 모르는게 오백배는 더 많은데
하나하나 다 갈쳐주시고,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진짜 많이 배웠어요 ㅎㅎ
이런 선생님을 만나 ㅋㅋㅋ
제가 얼마나 복받은 사람인지 느낄 수 있었던 2주 였어요!
맴 같아서는..밧줄로 꽁꽁 묶어..보내드리고 싶지 않...ㅠ
다온에서 훌륭한 선생님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김미경 선생님
따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