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언니 산후 도우미로 오셨다가
띠용~~~ 맛난 음식 솜씨에 베테랑 아기 돌봄 능력에
친정 엄마가 다른분께 추천하고
제가 출산하기 전부터 미리 이모님 대기 걸었어요
아기케어는 물론 청소,빨래, 음식, 산모마사지, 분리수거에
아기 접종때마다 같이 가주시고..
특히 이모님 음식솜씨가 보통이아닙니다(사랑과 정성이 담긴 ㅎㅎ)
제일 중요한건 아기를 좋아해주시고 따뜻한 눈빛이 정말 진심으로 느껴졌답니다!!
그리고 요리법, 육아법에 이런저런 좋은 얘기들도 넘 많이해주시고
때로는 소녀 감성으로 때로는 친정 엄마 같은 포근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힐링이 되는 기간이였습니다.
아직도 저희 첫째는 이모님 왜 안오시냐며 어디 가셨나며 찾는 정도 입니다.
첫째 입맛에 맞는 음식을 해주셔서 하원하고 어떤 반찬이 있지... 보는 재미를 느꼈던 한달이였습니다.
심지어 저희 첫째는 천사 이모님이라고도 불렀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서하,다희 케어한다고 바쁘실텐데
이렇게 예쁜글 감사해요.
1년 전 시어머니로 지금은 친정어머니로 만난
저희 홍보이사님이신 어머니도 잘 계시지요~^^
멀리서 온다고 시간배려도 해 주시고
어머니도 산모님도 마음이 참 따뜻하신 분들이어서 4주동안 즐겁게 보냈습니다.
아침마다 만나는 예쁜서하공주 이모가 만들어 주는 음식 다 맛있다고 해서 고맙고 천사이모라고 해서 너무 행복했네요~~
매일 매일 예쁘게 커가는 다희랑 서하랑
행복하시고 오빠네 가족(인우,희원)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