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자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

by 서아맘 posted Oct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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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정으로 조리원 퇴소후 바로 신청하지 못하고,
아기가 40일쯤 되었을 때 이모님과 인연이 닿아 만나뵙게되었어요.
코로나가 유행이라 걱정되는 산모님들 많으실거고, 저 역시 아이가 있기에 민감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모님께서는 자차 이동하셔서 항상 손부터 씻으시고 옷도 와서 바로바로 갈아입어주시는건 물론, 너무 신경써서 청결이며 아이케어며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너무 진심으로 예뻐해주세요. 이게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아이케어를 완벽하게 해주신답니다. 초산이라 몰랐던 점도 많았는데 이모님 통해서 정말 많이 배웠어요. 아이가 이모님과 있으면 편안해했고, 잠패턴도 분유먹는 것도 패턴을 잘 잡아주셔서 아이가 이모님과 함께하는 동안 순둥이가 되었답니다. 안고 있어야만 자던 아이가 누워서 자는 기적을 보여줬으니까요ㅜㅠ 아이가 잘때 틈틈이 음식도 해주시는데 친정엄마 음식처럼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혹시 둘째가 생긴다면 무조건 김외자 이모님께 바로 최대한 길게 신청할거에요!! 이번엔 어떤 이모님께서 오실 줄 몰라 2주만 신청한게 제일 아쉬운 부분이에요 ㅠㅠ 이모님~ 낮잠안자고 먹을때 자주 찡찡거리는 우리아기 봐주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고, 아기낳고 이런저런 일들로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저의 마음도 잘 다독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모님 덕에 앞으로의 육아도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마음으로 사랑으로 우리아이 케어해주시는 김외자 이모님 강력추천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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