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이 다녀가신지 한달이 넘었는데 그동안 이모님 없이 아기키우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정말 이모님 계실때가 천국이었어요.
초산에 산후조리원도 패스하고 온 초보엄마 옆에서 항상 따뜻한 말씀 많이 해주시고 저희 아기도 많이 이뻐해주셔서 이모님 계시는 한달동안 너무좋았네요.
아침에 출근하시면 늘 다정한 목소리로 아기이름불러주시고 말걸어주시고 제가 부탁할틈도 없이 알아서 다 잘해주셔서 이모님 오시면 전 부족한 밤잠 보충하러 바로 낮잠자고 일어나니 체력 보충되서 이모님 퇴근하신후 육아도 혼자서 잘해낼수 있었어요.
이모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도경이 동생생기면 그때도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