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업체 여러군데를 보고,고민하던 중 한군데 예약걸어뒀던 것
취소하고,다온으로 마음을 바뀌어 신청결정했어요.
씨씨티비를 설치해주는것에 믿음이 갔고,전화받으신 대표님의 친절함에
다온에서 해야겠다 생각을 했거든요.^^
조리원에서 나와서 주말하루 신랑과저랑 둘이서 보내고,정말 멘붕이 제대로 왔었습니다.
저희아기는 조리원퇴원날이 주말이라 월요일 대학병원 검진예약도 있었거든요.
이모님오시는 첫날 병원동행 같이 되시냐고 미리말씀드려놨는데,
이모님께서 오시고 구세주를 만난 것마냥 정말 반가웠는데,첫날부터 바로 병원으로 아기를 안고 가셔야했어요.
바구니 카시트에 태울려고했는데 서툴러서 ㅜ ㅜ 이모님께서 아기를 폭 감싸고,안고가는게 더 났다고 하시면서
양산부산대학병원을 왕복으로 아기를 껴안고 왔다갔다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했었습니다.팔이 아프신데도 제가 한다하니 산모님은 몸조리해야지 안된다고 하시면서 이모님께서 우리아가 꼭 껴안고 갔다와주시고,
진짜 감동이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와서도 청소며,빨래며,맛있는음식까지 정말 잘해주셨어요.
이모님해주시는 범위가 있으실텐데 감사하게도 제가 체력이 워낙 떨어졌었다보니 다 해주시더라구요 ㅠ ㅠ 눈물겹게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모님이 산모님 드시고 싶으신 것 없냐고하시면서 저는솔직히 입맛이 없어서 뭘 먹어야할지 생각안했는데 이모님이 적어주신데로
장봐오면 척척 음식을 해주시는데 전부 맛있었어가지고 조리원에서 나왔을 때보다 2킬로가 더 쪘습니다.^^;;
신랑음식도 챙겨주시고,정말 감사했어요.
이런호강 이 때아님 언제 하겠냐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산모 모유수유 중에 잘 먹어야된다하시면서
이모님이 해주시는 맛있는음식먹고, 포동하게 살이 오르고
친정어머님이 안계시는 저에게 위로가 되어주셨던 이모님이세요.
아가도 잘 봐주시고,걱정많이했던 저에게 아가 잘 봐주시고 이뻐해주시는게 정말 느껴져서 걱정했던 마음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신생아실에서 일해보신 경험도 있으시고,어린이집에도 계셨고,믿음이 가더라구요
제가 잘때면 아가한테 동요도 불러주시고,책도 읽어주시고
저는
3주신청하고, 약2주가량 연장을 더 했어요.
내일이 연장한 마지막날이네요.
벌써부터 이모님 못뵐 생각하니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이모님 덕에 둘째 생각도 안났던 제가 둘째를 가져야하나?이모님 뵐려고
그 생각까지 했었답니다.
이모님 정말 감사했고, 많이 보고싶을 것 같아요 ㅠ ㅠ
잘 챙겨주시고,위로가 많이 되어주신 이모님 건강하세요!
후기 정말 잘 안쓰는데 이렇게 길게 써보기는 처음이네요
다온을 이용하신다면,따뜻한 김경숙이모님과 함께 보내시길 ♡
취소하고,다온으로 마음을 바뀌어 신청결정했어요.
씨씨티비를 설치해주는것에 믿음이 갔고,전화받으신 대표님의 친절함에
다온에서 해야겠다 생각을 했거든요.^^
조리원에서 나와서 주말하루 신랑과저랑 둘이서 보내고,정말 멘붕이 제대로 왔었습니다.
저희아기는 조리원퇴원날이 주말이라 월요일 대학병원 검진예약도 있었거든요.
이모님오시는 첫날 병원동행 같이 되시냐고 미리말씀드려놨는데,
이모님께서 오시고 구세주를 만난 것마냥 정말 반가웠는데,첫날부터 바로 병원으로 아기를 안고 가셔야했어요.
바구니 카시트에 태울려고했는데 서툴러서 ㅜ ㅜ 이모님께서 아기를 폭 감싸고,안고가는게 더 났다고 하시면서
양산부산대학병원을 왕복으로 아기를 껴안고 왔다갔다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했었습니다.팔이 아프신데도 제가 한다하니 산모님은 몸조리해야지 안된다고 하시면서 이모님께서 우리아가 꼭 껴안고 갔다와주시고,
진짜 감동이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와서도 청소며,빨래며,맛있는음식까지 정말 잘해주셨어요.
이모님해주시는 범위가 있으실텐데 감사하게도 제가 체력이 워낙 떨어졌었다보니 다 해주시더라구요 ㅠ ㅠ 눈물겹게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모님이 산모님 드시고 싶으신 것 없냐고하시면서 저는솔직히 입맛이 없어서 뭘 먹어야할지 생각안했는데 이모님이 적어주신데로
장봐오면 척척 음식을 해주시는데 전부 맛있었어가지고 조리원에서 나왔을 때보다 2킬로가 더 쪘습니다.^^;;
신랑음식도 챙겨주시고,정말 감사했어요.
이런호강 이 때아님 언제 하겠냐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산모 모유수유 중에 잘 먹어야된다하시면서
이모님이 해주시는 맛있는음식먹고, 포동하게 살이 오르고
친정어머님이 안계시는 저에게 위로가 되어주셨던 이모님이세요.
아가도 잘 봐주시고,걱정많이했던 저에게 아가 잘 봐주시고 이뻐해주시는게 정말 느껴져서 걱정했던 마음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신생아실에서 일해보신 경험도 있으시고,어린이집에도 계셨고,믿음이 가더라구요
제가 잘때면 아가한테 동요도 불러주시고,책도 읽어주시고
저는
3주신청하고, 약2주가량 연장을 더 했어요.
내일이 연장한 마지막날이네요.
벌써부터 이모님 못뵐 생각하니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이모님 덕에 둘째 생각도 안났던 제가 둘째를 가져야하나?이모님 뵐려고
그 생각까지 했었답니다.
이모님 정말 감사했고, 많이 보고싶을 것 같아요 ㅠ ㅠ
잘 챙겨주시고,위로가 많이 되어주신 이모님 건강하세요!
후기 정말 잘 안쓰는데 이렇게 길게 써보기는 처음이네요
다온을 이용하신다면,따뜻한 김경숙이모님과 함께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