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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숙,김순미선생님 정말 너무 고생 많으셨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쌍둥이라 두 분 오시는데 서로 안맞으셔서
불편하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두 분 케미도 너무 잘 맞으셨고 친정엄마처럼
다정하게 섬세하게 케어 너무 잘 해주셨어요.

늘 약속시간보다 일찍 와주시고
두 분의 닿는 손길마다 정리정돈되어
빛나는 집안 곳곳을 볼때 기분이 참 좋았어요.

음시솜씨는 또 어찌나 좋으신지
직접 반죽하신 함박스테이크 전복죽 닭볶음탕
미역국 고구마맛탕 김밥 감자샐러드
고등어김치찜 각종 샐러드 단호박죽 등등 뭐든
다 맛깔나고 정갈한 상차림에 매일매일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아기들 케어 또한 센스 넘치시고 지식도 풍부하셔서
두 아기 모두 늘 편안하게 돌봄받을 수 있었어요.

산모마사지도 복부 어깨 발 머리 골고루 잘 해주셨고
특히 황현숙관리사님은 전직 물리치료사이셨기에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잘 케어 받을수 있었습니다.

초산에 쌍둥이라 많은 걱정과 함께 육아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던 저에게
두 분은 정말 하늘이 내려주신 천사같은 분들이셨어요.

저희 친정엄마가 감탄하셨을정도니까요. ㅎㅎ

인연이 된다면 자주 뵙고싶은 인간적으로도
정말 좋으신 두 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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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sok9988 2021.03.17 19:24
    아리ㆍ민건이 엄마 ~지은씨♡

    3주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만난
    우리 아리와 민건이~
    첨이라 낫설고 힘들었을텐데
    잘 먹어주고
    잘 커준 아가들에게
    우선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민건이가 또 아파서 입원했을땐
    뭔가 잘못해서 그런지가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민건아 잘 참고 건강해져서 고마웠어~♡

    산모님과 아가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함께 힘써준 순미샘~고마웠구요^^

    늘ㅡ아가들을 믿고 .
    맡겨주시고 배려해주신
    엄마ㆍ아빠께도 감사드리고
    함께한 시간들이
    넘 빨리 지나가서
    아쉽기도 하네요 ㅠ

    아리ㆍ민건이
    건강하게 잘 키우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4주동안 쓸 마스크와
    따뜻한 커피 감사했습니다~

    좋은 인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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