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에 살고 있는 초산모입니다.
육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초산모라 조리원을 나온 뒤 아이를 돌보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관리사님이 오시기 전까지 어찌저찌 아이를 돌보긴 했으나 서툴렀고 하루 내내 아이를 돌보느라 피로가 누적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유명숙 관리사님이 오신 뒤로는 계시는 동안 잠을 잘 수 있어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었고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9시 출근임에도 산모님 편하라고 30분 일찍 오시고, 아이 목욕시키는 법이라든지 더블하트 젖병으로 먹일 때 아이가 공기를 덜 먹게 하는 법 등 여러 육아요령을 알려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랑 재미있게 놀아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어느 덧 약속된 15일이 다 되어가네요... 관리사님 가시면 남편이랑 둘이서 육아해야하는데,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비축된 체력으로 힘내서 육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