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첫째 키우고있는 둘째맘입니다.
김외자 관리사님과 4주(20일) 함께 했구요.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한번 드리고싶어요^^
첫째가 재접근기 시기인지 너무 매달려서 아침에 가끔 일찍깬날이면 첫째 하나도 감당하는게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7:30부터는 다 출근하고 저 혼자 남아서 두 아이를 감당해야했습니다.(한 아이 업고 한아이 안고...)
정말 감사하게도 제 상황을 이해해주시고 매일 아침7:30-7:45분에 출근해주셨어요.
아기케어는 정말 확실히 잘 해주셨어요.
제가 둘째를 보는건 관리사님 퇴근하시고부터 출근하시기전까지였어요..
오롯이 관리사님께 둘째를 맡겼고 관리사님 믿고 첫째데리고 놀이터 가는 등 외출도 했습니다.
청소 빨래 젖병소독 등...제가 먼저 말씀드리기도전에 다 해주셨구요(애기 똥묻은 옷은 애벌손빨래해서 세탁기 돌려주시는 센스!!)
너무 힘들어서 입맛도 없었는데 관리사님이 먹는거 엄청 신경써주셔서 매번 제가 원하는 반찬이나 밥을 해주셨어요.
제가 떡을 좋아하는데 간식으로 직접 만드신 쑥떡을 주시기도 하셨어요!(첫째도 잘먹어서 관리사님이 두번이나 해주셨어요^^)
김외자 관리사님 한달동안 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