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때도 지인 추천으로 알게된 양옥자 산후관리사 이모님과의 인연을 둘째때도 망설임 1도 없이 이어갔습니다.
사실 첫째때 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굉장히 예민한 상태였는데도
이모님은 힘든 기색없이 늘 정성으로 보살 펴 주셨던 모습에 너무 감사드렸었어요.
생각지도 못한 둘째 출산으로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다온으로 연락드렸고 다행히도 이모님하고 연결 되어서 너무 행복한 3개월 보냈어요.
이모님이 계셔서 저도 믿고 병원도 다니고 산후 회복도 잘 했어요. 우리 둘째도 이모님이 늘 안정적으로
봐주시고 습관도 잘 잡아주셔서 2달좀 넘어서 부터 통잠도 잤고 지금까지고 안정적으로 잘 생활하고 있어요.
청소도 이모님 집 청소 하듯이 너무 구석구석 잘 해주시고 음식솜씨도 좋으셔서 계시는 동안은 정말 편안하게 잘 지냈어요. 항상 출근 시간 보다 언제나 일찍 오시고 남편이 늦게 오면 안타까워하시면서 같이 기다려 주기도 하시고 일로 만났지만 그걸 넘어서서 함께 소통하고 위로하면서 지낸 기간이었네요.
가장 중요한 순간을 이모님과 함께 만들어 가서 정말 감사했어요. 이모님 가시고 너무 아쉬워서 한참 울었네요. 지금도 주변에 출산 앞둔 분들께 늘 강추 드리고 있어요!
양옥자 관리사님과 함께 하시는 산모님들과 아이들은 완전 행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