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기에 친정도 멀리있어서 난감하던차에
여기 강숙자이모님 후기가 많은 것 같아서 꼭 이모님이 오셨으면 좋겠다구 예약했었는데
정말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사실 일주일에 한 번만 열탕소독 하려구했는데 이모님께서 매일 해야한다고 열탕 소독도 매일매일 해주시고
음식도 너무 깔끔하고 맛있게 만들어주시구 (지금도 이모님이 해주신 반찬 넘 생각나요 ㅠㅠ)
먹고싶은거 말씀드리면 바로바로 만들어주시구 계시는 동안 친정엄마 같았어요 ㅠㅠ
워낙 깔끔하셔서 애기 보기전에 늘 소독해주시고 마스크도 절대 안벗으시구 너무 깔끔하셨어요.
제가 친정도 멀리있어서 우울해지려고하면 그러지말라구 좋은말씀도 많이 해 주셔서
아기 케어 뿐만아니라 산모인 저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늘 퇴근하실때 쓰레기도 버려주셔서 저희 신랑이 자기가 할일이 없다구 좋아했던 기억도 나요
빨래도 너무 옷가게에서 파는것처럼 딱딱 접어주시고 .. 정말 어쩜 못하시는게 하나도 없으신지..
늘 저는 밤에 애기봐야하니 들어가서 조금이라도 자라고 해주시고
정말 애기 이뻐해주시면서 돌봐주셔서 제가 정말 맘놓고 푹 쉴수있었어요
계신동안에 전적으로 아기를 돌봐주셔서 아직 제 손목이 안아프답니다. 너무 감사해요.
제가 의지를 많이해서그런지 아직도 이모님 너무 보고싶어요
더 뵙게 될 줄 알았는데 저희 친정엄마가 갑자기 오게 되셔서 못뵙게되서 오히려 아쉽기까지했어요 ㅠㅠ
정이 많이 들어서 이모님 너무 부지런하시고 쉬지않고 일하셔서 이모님 건강도 걱정돼요~
늘 건강하시구 정말 대연동 한번 놀러와주세요 보고싶어요 이모님 ㅠㅠ
아기 키우는동안 신생아때 생각하면 늘 이모님께 감사한 생각도 같이 들 것 같아요 ^^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아침에 출근하면 반겨주시던 이슬씨와 잘생긴 현호가 눈에 선하네요.
보고싶어요~ 현호는 잘자고 잘먹고있나요?
이슬씨가 너무나도 편하게해주셔서 3주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수있어 감사했습니다.
현호가 벌써 백일이네요!많이 컸겠지요?
한번보고싶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