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산후관리사 다온 업체를 이용한 유니 아빠입니다.
7월 중순에 첫째를 출산하고 2주간 조리원 생활을 마쳐갈 무렵 급하게 산후도우미 업체를 알아보다가 다온에서 '김경숙 관리사님'을 만나게 된 것은 저희 집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2주간 저희 소중한 아기와 와이프를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으시며 저희집에서 지내주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너무나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제가 휴가를 내고 앞선 1주일간 같이 김경숙 관리사님과 생활하면서 느낀점은 정말로 아기를 많이 좋아해주시고, 산모의 산후관리를 위해 많이 신경써주시는게 많이 보였네요.
미숙한 초보 아빠인 저를 위해 아기 안는법, 목욕, 체온관리 등등 도움되는 많은 내용을 잘알려주셨고, 산모의 건강과 식단을 챙겨주시는 모습에 같이 생활하는 내내 감동했습니다.
특히 저희 아기가 병원 진료를 봐야해서 1주일에 2번 병원 내원을 했어야 했는데, 항상 따뜻한 품에 꼬옥 안으시고 아기이름을 불러주시며 함께 동원해주셨고, 아기는 어찌나 관리사님 품에서는 천사같이 잘자는지 신기했습니다.ㅎ
코로나 시국에 혹시나 한다며 애기 얼굴 위로 얇은 이불도 덮어서 이동해주시고, 저희도 처음 가보는 복잡한 병원 함께 다니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그리고 집에서 애기봐주실때는 항상 위생을 중요시하시면서 청결한 상태로 아기를 케어해주셨고, 욕실에서 목욕할때도 환경이 깨끗해야 한다며 욕실청소도 깨끗히 해주시고 집에 젖병소독기가 있어도 열탕 소독을 주기적으로 해주셨습니다. 또 아기와 놀아줄때도 노래를 좋아하셔서 아기 안고 계실때 노래도 불러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네요~ 아기를 진심으로 좋아하시는 모습이 항상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관리사님의 요리솜씨에 저희 부부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산모는 미역국 많이 먹어야 한다며, 미역국도 한솥 끓여서 산모 국그릇에 항상 푸짐하게 담아주시고, 주 요리 및 각종 야채반찬들을 너무나 맛있게 잘해주셨어요~! 손이 많이 가는 고명을 오전내내 만드셔서 점심때 준비해주신 소면 국수요리, 야채와 너무 맛있는 소스가 어우러진 밥도둑 제육볶음, 마지막날 해주신 수육과 브로콜리 요리 등 2주일 동안 많은 메인요리와 반찬들을 만들어 주셨으며 모든 메뉴들이 너무나 맛있었네요~! 요리를 따로 배우신적도 없다고 하셨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엄지척입니다~!ㅎㅎ
이렇게 후기를 쓰면서 돌이켜보니 김경숙 관리사님은 저희 부부에게 앞으로의 옳바른 육아와 생활에 큰 도움이 된 은인같은 분이네요..^^
마지막으로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요리들을 인증샷으로 남기며 마무리합니다.
김경숙 관리사님의 앞으로의 나날에 좋은일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우리 애기와 산모를 2주간 너무나 잘 돌봐주셔서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