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출산하고 2주 조리원갔다가 아기케어를 많이 배우지 못해 산후관리사선생님 오시는것만 믿고 집으로 갔습니당!
첫날 조리원퇴소하고 오느라 선생님께서 먼저 집에 오셔서 3주동안 비워진 집을 깨끗히 청소하여주셨고 점심으로 먹을 미역국과 반찬까지 해주셨어요 ^^ 첫 인상이 너무 푸근하고 인자해보이셨어요 ~
음식도 산모가 먹는 건강식으로 차려주셨고 항상 정성이 들어있는 플레이팅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남편도 계속 같이있는 상황이었는데 남편 밥과 빨래 싫은내색없이 해주시고 ,제 성격상 남한테 시키는걸 잘 못하는데 선생님께서 뭐든 알아서 다 해주시니 너무 고마웠어요 ^^
제가 사소한것도 걱정이많아 계속 질문하고 귀찮게 해드렸는데도 늘 웃으시면서 저를 다독거려주셨어요
선생님덕분에 아기케어도 조금씩 알게되고 정말 감사해요 ~~~!!
특히 아기를 정말 진심으로 이뻐하시는거 같고, 마음에서 우러나온 케어들이었어요 ^^
처음엔 3주만 하려고 했는데 선생님의 손길이 더 필요할거같아 일주일 연장하였는데 너무너무 잘한 선택이었어요 !! 밤새 아기케어에 빨리 담날 출근시간되면좋겠다며 ㅋㅋ선생님께서 들어오실땐 천사날개를 달고 오시는것 마냥 선생님 출근시간만 기다렸어요 ㅋㅋㅋㅋ
4주동안 쾌적한 환경에서 아기 자랄수있게 저 몸 회복잘될수있게 옆에서 도와주시고 많이 알려주신 주미향 선생님!! 벌써 보고싶구요 ㅠㅠ 너무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당 !!
또 뵙고싶지만 둘째는...................좀 생각해보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