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로나도 있고 천정엄마도 계셔서 산후관리사 생각은 안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첫째가 활발3살이라 친정엄마도 힘드시고, 저도 수유하느라 산후조리가 잘 안되었어요. 그래서 타인을 불편해하는 성격임에도 급하게 알아보게 되었어요. 여기저기 알아보다 빨리와줄수 있는곳 하다보니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첫째도 있고 해서 무조건 잘하는 사람으로 요청을 몇번 했었습니다.
2주 마지막날 드는 생각은...
4주할걸.. 넘 편하고 좋았습니다.
나중엔 제 성격에 믿고 맡기고 외출도 잠깐씩 다녀왔어요ㅋ
첫애를 키웠음에도 둘째는 첫째랑 다르더군요.
헤매던중 도움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관리사님은 그냥 애봐주는 이모가 아니였어요.
이 분야도 전문가란 생각이 들었어요.
애기 보는거나 집정리청소나 요리나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워요ㅎ 잠도 편하게 잘잤구요.
시간이 갈수록 아기 케어뿐 아니라, 첫째도 이모님 좋아하고,
산모인 제가 편할수 있게 여러부분 신경써주셨어요.
보내기 아쉽네요ㅎ
김미경 관리사님 보내주셔서 다온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