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정부지원으로 다른 업체 산후관리사 두분 한달 이용 후 유료로 한달 더 할까싶어 친구의 소개로 최선희 관리사님을 만났어요. 쌍둥이라 관리사님 한분으로 괜찮을까 산모 쉴 시간이 생길까 싶었는데 친구가 왜 추천했는지 알만큼 너무 잘 해주셔서 후기 남깁니다.
1. 아가들을 잘 케어해주세요. 아침마다 집에 도착후 아가 한명한명 눈마주치고 마사지해주며 반갑게 인사나눠주니 아가들의 하루가 기분좋게 시작됐어요. 아기들에게 말도 다양하게 많이 걸어주고 틈틈히 터미타임도 시켜줘서 옹알이도 터미타임도 곧잘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아가들을 진심으로 예뻐하는 모습에 많이 피곤한 날 안심하고 관리사님을 믿고 안방에 들어가 낮잠도 종종 잘 수 있었어요.
2. 음식이 너무 맜있어요. 요리실력이 좋지 않아 식재료 어떤걸 준비해야할지, 집에 있는 재료들로는 뭘 만들 수 있을지 몰랐는데 말하지않아도 냉장고 안 재료들로 뚝딱 맛있는 음식 적당한 양으로 만들어주셔서 점심시간이 항상 즐거웠어요. 장볼때 뭐 살지 고민하니 좋아할 법한 메뉴들 물어보고 그에 맞게 재료들을 알려줘서 편하게 주문했어요.
3. 집안일 및 청소를 잘해주세요. 제가 얘기하지않아도 청소도구, 주방도구들을 찾아내서 부지런히 청소해주셔서 밤새 아가들 돌보느라 신경쓰지 못한 집이 항상 깨끗했어요. 다년의 경력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너무 만족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서 마지막 날에는 아쉽고 서운한 마음까지 들었네요. 주변에 관리사님 원하는 지인이 있다면 적극 추천할 예정이에요. 산후관리사님 고민하고 계신 분들 있다면 최선희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