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출산이었지만 처음으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거라서 새로운 사람에 대한 낯가림 등등의 이유로 걱정도 많이 했었어요. 근데 오신 첫날부터 너~무 몸과 마음이 편해짐을 느끼며 이 서비스를 하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최대한 제가 잘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고, 아이케어 및 여러 집안 일을 열심히, 그리고 잘 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관리사님 덕분에 원래는 싫어하던 나물반찬에 맛들이게 되었고 여러가지 반찬을 맛있게 산모 입에 맞게 만들어주셔서 거의 매일 최소 7첩 반상, 어느 날은 11첩 반상으로 먹게 된 거 같아요. 그리고 쉬는시간 틈틈이 청소, 빨래, 아기용품 정리까지 잘 해주셨어요. 관리사님 가신 지금도 정리해준대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