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낳고 조리원 없이 집에서 몸조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분이 오실지 기대와 걱정이 교차했는데 매일 일찍 오셔서 첫째 등원시키기 좋게 도와주시고 웬만하면 쉴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둘째도 얼마나 정성껏 돌봐주시는지 정말 마음 좋으신 분이었습니다. 틈틈히 맛사지도 해주시고 요리에 힘들어하는 제게 항상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몸에 좋은 반찬들 만들어주시고 먹고싶은거 말하면 뭐든 만들어주시는 분이셨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딸에게 얻어다주시기도 하고, 손수 만든 음식이며 재료도 가져오셔서 특별식도 해주셨고 여러 이야기도 나누며 이모님께 본받을 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첫째가 아플때에도 손녀처럼 잘 돌봐주시고 저보다 재미있게 잘 놀아주시며 제가 쉴수있게 도와주셔서 참 감사했답니다. 마음 좋고 성실하신 배명숙 이모님 ~! 그동안 정말 감사합니다♡♡
방가방가
더운데애기들케어한다고힘들죠
나도가람씨덕분에긴시간잘할수있어지
고마워요.아무쪼록건강한여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