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관리사님과 함께한 행복한 100일이었습니다!

저는 다온 2번째 이용자입니다. 첫번째 이용했던 관리사님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은데 최선희 관리사님은 다른 클래스의 관리사님이셨어요...

항상 조금 일찍 출근해주셔서 전날 아기는 어땠는지 체크해주시고 주말동안 잘 보냈는지 등등을 알아봐주세요.
그리고 음식 솜씨 넘나 감동인것 ㅠㅠ 저는 사실 요리를 잘 못하고 집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는데 다 세세히 체크하셔서 뚝딱뚝딱 만들어주세요!

뭔가 먹고 싶다고 말하면 재료 준비를 뭘 할지 알려주시고 제가 구비해두면 만들어 주시는데 정말 다 맛있어요!! 그래서 살이 안빠진건 비밀입니다 ㅎㅎ

그리고 그 무엇보다 아기에게 진심으로 대해주세요. 항상 아기에게 긍정적인 말씀만 해주시고 너무 이뻐해주시는게 눈에 보여요. 
항상 아기에게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수유텀도 딱딱 맞춰주셔서 지금도 아기가 잘 울지도 않고 밝게 잘 자라고 있어요!
진심으로 즐겁게 대해주셔서 인지 저희 첫째랑 둘째도 관리사님을 너무 잘 따르고 언제오시나 매일 기다렸어요 ㅎㅎ 주말에 안오시면 매우 슬퍼하곤 했는데 이제는 왜 안오시냐고 매일 물어보네요 ㅠㅠ


제가 집에 오시는 분들께 좀 까다로운 스타일인데 정말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어서 저는 정말 너무 감사했었어요! 
친정엄마랑 남편도 관리사님 너무 좋은 분이라며 입이 닳도록 칭찬을 ㅠㅠ
관리사님 못봰지 열흘정도 된거 같은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ㅠㅠ 힘들어요 엉엉
꼭 저희 다시 뵈어요!!

 

민우엄마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