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돌을 앞두고 이제야 후기를 쓰네요.....너무 늦었죠^^;
다온에서 첫째때 지인에게 추천받아 신청했던 서맹임 관리사님이 둘째 출산하고 연계가 되었어요!!!
관리사님이랑 지내다 보니 제 지인이 왜 추천한지 알겠더군요^^
둘째 아기 출산 후 3주 이용하였고 왜4주로 신청하지 않았나 엄청 후회했었네요
먹고싶은 메뉴 물어봐주시고 매끼 맛있게 해주시면서 맛있게 먹어준다고 기분 좋아하셨던게 생각나요
음식을 잘 못하는 저는 맛있는 반찬은 레시피를 적어둬서 아직도 종종 본답니다 ㅎㅎ
첫째아이가 둘째출산후에 매우 예민했어요 ㅜㅜ
처음 겪어보는 저는 당황해서 여러방법으로 대응했으나 소용도 없고 아이도 혼란스러워 힘들었어요
그런데 관리사님께서 코칭해주신데로 용기내서 태도를 바꾸니 화내거나 우는게 줄어들면서 점점 아이가 변할수있게 되었네요
지금은 둘째아이를 너무나도 이뻐하는 의젓한 누나가 되었답니다 ㅎ
제가 만삭까지 일을 하였고 살림을 잘 못해서 이것저것 많이 여쭈어봤는데
본인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어요
아기옷도 정리가 안되서 엉망이였는데 정리해주시고 감사했어요
가슴이나 몸이 불편한곳은 따뜻하게해서 마사지도 해주시고
전적으로 엄마가 휴식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아기케어!!
너무 만족합니다
첫째때 안아서 재우는 방법으로 계속 고생했었는데ㅜㅜ
누워서 아기를 재우도록 도와주셔서 특별한 시기가 아니면 아직도 누워서 잘 잡니다 ㅎㅎㅎ
둘째지만 갓난아기 케어는 어려운데 베테랑의 손길이 느껴졌고 많이 배웠습니다
PS. 서맹임 관리사님 3주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음을 다해서 아기를 돌보아 주셔서 감사했어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