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말부부라 정말 독박 육아입니다
유명하다는 봄** 에서 3주를 이용했는데 관리사분이 초보이셨는지 수유텀도 별로고 등센서만 생기고 음식은 먹어본게 손에 꼽을 정도(마지막날 멸치볶음해주신다고 설탕이 어디 있냐고 물어보신 정도면 ㅎㅎ)너무 힘들어서 대상포진까지 온상황에서 다온이 괜찮다는 조동분들 이야기에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다온에 괜찮으신 분이 오셨으면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정효숙 관리사님이 오셔서 수유텀도 잡아주시 등센서도 고쳐주시고 음식은 요리사가 오신줄 알았습니다!!! 아기잘때 쉬셔도 되는 시간에 요리책도 보고 계실정도 였습니다
계신동안 같은 음식을 또 하신적이 없다는 !!!(제가 너무 맛있어서 또 요청드린거 말고는 )
집청소도 그전 업체분은 한번도 창문열고 대청소를 하지 않았고 욕실청소도 하지않았어요
저희집이 주택이라 화장실이 정말 추운데 아기목욕을 화장실에서 하셨어요 전 처음이라 원래 그런줄 알았는데ㅜㅜ 정효숙관리사님이 큰일난다고 위험하기도하고 주택이라 춥다고 (그래서 그때 아기가 감기 걸렸었나봐요 무지한 애미 떄문에ㅜㅜ 사실 그 전관리사분이 허리에 복대를 하고 계셔서 거실에서 하자고 말을 못했기도 했고 혹시 말했다가 아기한테 잘 안해주실까봐 조심스런 마음도 들었었구요...)그렇게 정효숙관리사님과 3주를 더 했고 왜 처음부터 관리사님과 만나지 못했나하는 아쉬움만.... 그전 업체가 아니다 싶을데 그만하고 옮겼어야 했는데.... 관리사님 없이는 너무 힘드네요 관리사님 덕분에 몸조리도 잘했고 친이모같이 대해주셔서 우울증도 없이 잘 지나갔어요!!
너무 길게 적었네요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관리사님 보고싶어요 태이보러 놀러오세요~~
반가워요^ ^
추운한겨울에 테이봤는데 벌써 봄이네요
잘생긴 예쁜우리테이 무럭무럭 잘크고있죠
많이보고싶네요ㅠ
글 올릴 시간이 없었을텐데도 힘되는 글 올려줘서 넘넘 감사해요
해준음식 맛있게 먹어주고 믿어주고 고마워하고 오히려 내가 테이보면서 보람도있었고 행복했답니다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운이 늘 깃들길 바랄께요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