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관리사님을 꼭 꼭 꼭 꼭 x1000000000 추천합니다!!!
처음 오시기 전날에 미리 저에게 연락을 주셔서 저의 안부와 아기 이름 등 물어봐주시는 모습에 처음부터 감동받았습니다.
첫 날 출근 하시고 아기를 보시더니 바로 이름을 불러주고 친근감있게 다가가주셨습니다.
저에게 첫 아기이며 친정어머니가 계시지 않고, 시어머님은 다른 지역에 계셔 아기에 관한 지식, 케어 등 전혀 몰랐던 상태이기에 전 관리사님께 무조건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더더더욱 어떤 분이 오실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ㅠㅠㅠ
걱정을 엄청 많이 했는데 하루만에 그 걱정이 다 사라졌습니다!!!!
아기케어는 물론 우선 요리 솜씨가 최고이십니다.
아기케어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산모가 제일 잘 먹어야 하는거 아시져?
제가 초딩 입맛인데 입맛에 맞게 음식을 준비 해주셔요.
못하는 요리가 없으셔요...... 뿐만아니라 맛도 엄청 맛있어서 먹을 때 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요리를 잘 하시는 것은 정말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
식사를 챙겨 주실 때도 항상 예쁘게 담아서 주시고 남편이 먹고 싶은 음식도 다 만들어 주셨어요. 집에 손님이 오시면 저보다 더 신경 써주시는 모습에 정말 정말 친정엄마 같았습니다.
아기를 볼 때 일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엄청 예뻐해주시고 진심으로 아기를 대 해주는 모습이 참 감동이였습니다. 공휴일로 인하여 관리사님께서 3일을 쉬게 되실 경우 꼭 전화를 해주셔서 아기의 안부를 물어봐주셨어요. 퇴근 시간 때 아기가 울거나 하면 가던길을 멈추시고 아기를 돌봐주셨어요. 퇴근시간이 늦어져서 제가 안절부절 못했는데 아기가 우선이라고 말씀 해주시는 관리사님... 정말 쵝오입니다.
일정도 조율하면 개인 약속이 있으셔도 저의 일정에 맞춰주시고 합니다.
아기케어도 정말 짱입니다. 아기도 그 편안함을 아는지 관리사님 퇴근 할 시간이 다가오면 울기 시작하고 관리사님 출근 하실 때면 얌전히 있고 놀랬습니다ㅋ ㅋ 관리사님 계실동안은 아기가 정말 편안하게 잠도 잘자고 밥도 잘 먹고, 무엇보다 저도 엄청 푹 쉬고 했습니다.
집도 청소 안된 부분들을 다 청소도 해주셔서 집이 깨끗해 졌어요.......❤️
관리사님이 얼마나 믿음이 가냐면 아기를 관리사님께 맡기고 제가 외출을 할 정도입니다. 집에 카메라도 설치 안했는데 외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말 다 한거라 봅니다!!!!!!!!!!!!
관리사님이 너무 잘 해주셔서 결국 개인 사비로 5일을 연장까지 했습니다.
마음같아선 더 연장하고 싶었찌만 ㅠㅠㅠ 비용이 따라주지 않네여ㅠㅠㅠㅠ
더 했어야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정엄마 처럼 세심하게 다 챙겨주시고 제가 궁금한 점이나 고민을 이야기하면 일을 하던 것을 멈추고 저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주시고 좋은 말씀도 엄청 많이 해 주셔서 관리사님과 같이 지내면서 제가 산후 우울증이 올 틈이 없었네요.
관리사님 마지막 날 다음날에 시댁식구들이 오기로 하였는데 시댁식구들 식사를 잘 챙겨주어야 한다며 마지막날까지도 여러가지의 반찬과 국을 만들어 주셨어요. 마지막까지 찐 친정엄마의 마음이셨습니다.
결국 마지막 헤어짐에 눈물을 보였네요.... 관리사님 없이 이제 어떻게 아기를 봐야 할지 걱정이지만 그동안 관리사님께서 하신 모습을 생각하며 아기를 키워보겠습니다!
김명주관리사님의 좋은 점을 글로만 남겨야 한다는 것이 너무너무 아쉬워요. (사진은 왜 안올려지나여ㅠ__ㅠ)
주변에 임산부가 있다면 꼭꼭 추천 해 줄거예요!
제가 둘째를 낳는다면 무조건 김명주관리사님을 다시 찾을거예요!!!!!!!
20일 동안 너무 너무 왕왕 짱 감사했씁니다 김명주관리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