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최고!!♡김순옥관리사님♡사랑입니다^^

by 일천마미 posted Jun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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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육아에 헬을 경험하며 다온 관리사님 이용후기를 남겨봅니다~
생전 후기 리뷰 요런거 잘 남기는 사람이 아닌데 진심으로 감사함에 끄적여보아요.

사실 맘카페와 지인 등을 통해 많은 업체들의 많은 분들을 추천 받았는데 제 선택은 다온이었고 여기서 추천받은 "김순옥관리사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지요. 우선적으로 함께 해주신 시간동안 너무나 감사하고 한 아가의 엄마가 된 이후로 천사같은 스킬의 관리사님을 정말 존경합니다^^

조리원 퇴소 후 초산이라면 누구나 다 허둥대고 어설프고 겁을 낼수 밖에 없는 순간들이 하염없이 펼쳐지더군요. 눈앞이 노래지고 밥달라 보채는데 축축히 젖은 기저귀는 왜 그리 갈기 어려운지ㅜㅜ

"잘해보자! 할수있다!"하고 맘을 먹고 아가를 보면 힘을 내어 봤는데 생각대로 잘되면 그게 초보엄마 인가요ㅋㅋㅋㅋ
아ㅜㅜ똥테러도 당해보고, 잠투정에 빠직하고 열도 받아보고 밥달라 보채는 발길질에 턱공격도 맞아보고....도저히 왜 우는지 모를때 같이 눈물도 찔끔했어요

김순옥 관리사님께선 늘 출근시간 전에 출근하셔서 깨끗한유니폼으로 갈아입으시고 손소독도 잊지 않으시어 청결과 방역에도 신경써주셨어요. 역시 다온!!!

너무 모르는 엄빠를 위해 분유를 잘 먹이는 법, 아이를 도닥이는것, 기저귀 잘 벗기고 채우는법, 트림을 시키는것 하다못해 로션을 바르는 것까지 차근차근 잘 가르쳐 주셨어요. 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했다고 해도 엄마의 몸이 최우선이라고 제게 쉼을 위한 시간도 많이 만들어주시고 깔끔떠는 성격의 제 취향에도 너무 완벽한 집안일까지...
입도 짧고 입맛도 초딩인 제게 맞춰 식사도 준비해주신다구 정말 고생하셨을텐더 하루도 영양이 부족한 날이 없었어요. 진짜 친정엄마의 향기를 느꼈답니다^^

그리고 자신보다 아가의 케어가 소중한 저같은 초보엄마에겐 무엇보다 아가를 대하는 관리사님의 태도가 신경쓰일텐데요. 저는 정말 그 부분에서 감동받았답니다. 저보다 더 아가를 예뻐해주시고 보다듬어 주셨거든요.

응아도 냄새까지 맡아보며 건강함을 확인해주시고 아직 떨어지지 않은 배꼽에 걱정이 가득한 우리 부부에게 매일 상태를 알려주고 소독해주심에 안심이 되었어요. 퇴근하시고 나서도 제 연락에 바로 답해주시며 함께 아가를 걱정하고 신경써주시던 우리 ♡김순옥관리사님♡
엄마 목소리엔 호응도 안하던 아가가 관리사님이 출근하셔서 이름을 불러주면 어찌나 눈웃음과 배네짓을 하던지ㅋㅋㅋㅋ

이제 곧 헤어져야하는데 벌써 걱정이 태산이고 그리워요ㅠ
함께 아가의 폭풍성장을 지켜봐주시고 엄마보다 더 아가를 사랑해주신 김순옥관리사님정말 감사드립니다~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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