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5일이라는 시간이 처음에는 길꺼라 생각했는데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거 같아 많이 아쉬웠어요..
출산도 육아도 첨인데 조리원을 조금 일찍 나와서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했는데 관리사님 오시고나서 배운점도 많고, 너무 편하게 보냈어요..^^
평소 집에서 음식을 잘 해먹지않아서 없는것도 많고 불편한것도 많았을텐데 매일 맛있는 반찬도 만들어서 채워주셔서 계시는 동안 밥도 넘 맛있게 잘 챙겨먹었어요^^ 이모님이 해주신 반찬 그립네요,,
아기병원 갈때도 잘챙겨주셔서 잘다녀오구 청소,빨래, 아기케어 모두 너무 잘해주셔서 그동안 편하게 잘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려요..
둘째가 생기게 된다면 그때도 이모님이 봐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