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모르는 초산맘,
집에 애기랑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막막하고 힘들 때 김진숙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다른 분으로 요청을 했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서 조금 속상하긴 했었는데
김진숙 관리사님 오셔서 처음 몇시간 보내자마자 안심할 수 있었어요!
친정어머니께서도 안심하고 집에 갈 수 있겠다며 밤에 같이 계시다가 관리사님 출근하시면 집으로 가셨었어요^^;
하루이틀은 저희 집 청소해주시고 집안살림 정리 깔끔하게 해주셨구요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저희 집 주방이며 집이 먼지 없이 빛이 나는 것 같았어요.
아기 케어는 기본으고 집안 살림도 워낙 잘 도와주셔서
살림 잘 못하는 제가 배울게 넘 많더라구요..
음식도 해주시는게 다 맛있어서 신랑도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사실 제가 요리를 안해서 집에 없는 식재료며 소스같은것도 많았는데
없으면 없는대로 마트가서 사오면 그걸로 더 맛있게 해주셨구요.
원래 3주만 신청했었는데 넘 아쉬워서 1주 더 연장하고
그 일주일동안은 밖에 다니면서 그동안 못봤던 볼일도 보구 친구도 만나고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그랬네요.
처음에는 아기 안는것도 목욕시키는것도 서툴고 그랬는데
관리사님께 많이 배우면서 이렇게 조금씩 성장해가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관리사님이 아기를 정말정말 사랑으로 대해주시는게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어요!
저도 육아에 대해 잘 몰라 알아보고 공부해가는 중이었는데,
관리사님이 이런저런 조언도 해주시고, 분유도 바꿔보고, 소화시키는 시간도 늘리고하면서
제 아이지만 아이에 대해서도 배워갔구요.
주변에 애기 낳은 친구들한테도 관리사님 적극추천하고 있어요!
함께 해주신 4주동안 정말정말 감사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