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숙 관리사님 너무 감사했어요~♡

by 유니맘 posted Aug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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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찾아온 둘째..

오랜만에 혼자 신생아를 케어하려니 너무 막연했고 모든게 리셋이 되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이 작은아이를 안는것부터..기저귀가는것조차 조심스러워 너무 걱정이 되어 부랴부랴 알아본 산후도우미업체!

그중에 다온과 디웰이 있었는데 cctv를 업체 달아준다는 말에 신뢰가 갔고 망설임없이 다온을 선택했다. 그리고 다온에 있는 관리사분들이 모두 경력자라는 점^^ 교육도 철저하다고 한다

나는 모유수유를 할 예정이어서 수유를 도와줄 도우미분을 배정해달라고 했는데 중간에 일이 생겨 다른 도우미분이 오셨다.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더 좋은분이 오신것같아 마음이 놓였다.

예민한 아기여서 잠도 푹안자고 보챌때가 많았는데 힘든내색 한번안하시고 아기를 예뻐해주셨다. ㅠ 너무 감사했다.. 좋은분께 우리아기를 맡길수있음에 .. ^^ ㅠ

잠투정할때마다 노래도 불러주시고 안아주시고 애정을 쏟아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다. 칭얼거림이 심해 수유텀도 불규칙했고 자주 안겨있었는데 추천해주신 쪽쪽이 덕에 아기 울음소리가 줄었고.. 수유텀도 잡혔다. (모유수유라 쪽쪽이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너무좋은 육아템인걸 뒤늦게 알아버린나..ㅜㅋㅋㅋ)

그리고 음식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반찬들이 하루하루 달랐고 저녘반찬까지 준비해주시고 가실때도 있었다.(친정엄마가 와서 조리해주는기분이었다는..)

아기케어부터 빨래, 냉장고정리, 주방일 등 세세하게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고 관리사님 덕에 나도 편히 쉴수있었다.

이모든걸 혼자 다했더라면 너무 힘들었을텐데 적기에 서미숙 관리사님같은 분이 옆에 계셔주셔서 넘 든든하고 의지가 됐고 나의 육아에도 많은 도움이 된것같다.

그리고 모르는분과 3주동안 지낼 생각에 걱정도 됐는데 오히려 편하게 다가와 말걸어주셨고 재밌는얘기도 많이해주시고~ 인생상담도 해주셨다^^ 3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시간이 훅훅 지나갔다.

이제 혼자 독박으로 해야해서 겁도나고 걱정도 되지만~

3주동안의 기억을 되살려보면서 .. 화이팅해야지..!!!!

제얘기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업체 고르는데 고민이시라면 다온 서미숙 관리사님 꼭 추천합니다~~~

후회안하실꺼예요 진짜로!!!!

cctv를 달았지만 딱히 필요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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