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몸이 회복이 안돼서 조리원 퇴소 후가 걱정이 태산이었어요.
급히 퇴소날부터 와주셨음 좋겠다 연락했는데 감사히도 바로 와주셨어요.
퇴소날 병원 갔다가 아기 치과도 다녀온다고 오전에 관리사님 혼자 집에 계셨는데 준비 하나 안 됐던 쌓여있던 아기용품들 모두 정리하시고 바로 육아 가능하게 청소까지 다 해두셨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생초보 엄마가 실수한 것들, 몰랐던 육아 정보를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어둠 속의 빛 같았어요 ㅜ
관리사님 아니셨음 아기가 훨씬 힘들어 했을거에요
그리고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아침 챙겨먹기 힘들었는데 매일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 챙겨주시고 매일 다른 맛있는 반찬, 국들을 만들어주셨어요
요리실력이 대단하세요!
영양 가득한 식단 챙겨먹고 덕분에 잠도 잘자서 모유량도 더 늘어난거 같아요
떠나실 땐 아기도 넘 이뻐해주시고 정도 많이 들었던 터라 아쉬웠어요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다른 분들께도 김순진 관리사 선생님 강추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