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숙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 ^^

맘카페에서 산후도우미 추천 받았었는데 광고성도 많고해서 지인에게 직접 추천 받았습니다.
산후 조리원 끝나고 집에 와서 첫 날 남편이랑 둘이서 보다가 정말 힘들었는데,
다음날 이모님 오시자마자 순둥이로 변한 아기를 보며 정말 신기했습니다. 역시 전문가는 다르시더라구요.

오시자마자 저는 항상 새벽에 못 잠 잠을 자러 갔는데 이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 아기도 봐주시고 점심 준비를 해주셨는데
항상 입맛에 맞게 만들어주셨어요.

김밥, 토마토피자, 각종 나물, 마파두부, 짜장 등 입맛없는 저에게 항상 맛있게 만들어주셔서
오히려 조리원에서 빼고 온 살이 더 쪘습니다.

아기도 너무 잘 봐주셔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 부부에게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오시자마자 아기 체온도 항상 체크해주시고,
저희가 봐도 모심코 지나쳤었는데 아기 피부에 있는 혈관종도 미리 체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아기 안거나 하실 때 마스크도 늘 껴주시고 청결하게 해주셨어요.
목욕하는 방법도 잘 알려주셔서 이제 둘이서도 잘 씻기고 있습니다.

육아에 대해 막막해하는 저에게 점점 좋아질거라고 늘 말씀해주시고, 아기는 우는 걸로 표현하는 거라고 하셔서 아기가 울어도 이제 두렵거나 당황스럽지 않습니다.

마사지도 늘 시원하게 해주셨는데 찌부둥한 몸이 덕분에
많이 시원하고 몸도 많이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항상 청소도 늘 깔끔하게 해주시고 이불도 항상 직접 털어주셨어요. 이모님 계시는 동안 집이 깨끗해서 앞으로도 아기 있으니 열심히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2주 하려다가 3주 신청했는데 3주하길 너무 잘 한 것 같고, 다른 지인들에게 추천 많이 하려고 합니다. 오늘이 마지막인데 이모님 안 오실 생각하니 조금 걱정이 되지만 지금까지 알려주셨던대로 잘 해서 잘 키워보려고 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너무 멋있으세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