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만삭 때까지 일을 하고 출산을 하게 됐습니다ㅎㅎ
산후도우미 관련해서는 찾아보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지인이 다온의 ㅇㅇㅇ관리사님을 추천해줬어요~
처음 예약할 때 통화한 대표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다온 이미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조리원 퇴소 몇 일전에 ㅇㅇㅇ관리사님께서 코로나에 걸리시는 바람에 못오시게 되서 아쉬웠지만,
덕분에 운명처럼 최선희 관리사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경력을 여쭙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숙련된 솜씨로
아기도 저랑 신랑보다는 관리사님의 손길을 더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출근하시면 먼저 간밤에 아기는 잘 잤는지 안부부터 여쭤봐주시구!
아기 상태부터 확인한 다음 아기가 잠이 들면
오전에 집안일(빨래, 설거지, 반찬준비 등등) 후다닥 끝내시고 나서
오후에는 집중적으로 아기랑 산모케어를 해주십니다^^
저보다 관리사님이 아기를 너무 잘 케어해주셔서
밤중 수유로 지쳤던 저는 관리사님을 믿고 안방에서 꿀잠을 잘 수 있었어요!!!
자고 일어나서 해주시는 산모마사지도 너무너무 시원하게 잘 받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조리원에서 받은 마사지보다 더 잘 맞았습니다ㅎㅎ
항상 아기가 깨어있을때마다 어디어디가 이쁘다고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특히 목욕할 때 구석구석 꼼꼼하게 씻겨주시면서 칭찬을 해주세용ㅎㅎ
(습관처럼 그냥 이쁘다고만 하시는게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말씀해주시는게 느껴집니다♡)
아기한테 말도 잘 걸어주시고 긍정에너지 듬뿍 받았습니다!
2주동안 덕분에 저도 아기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