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낳고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때 마땅히 도움받을곳이 없었는데 김명주 관리사님 덕분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낯선분과 한 공간에서 지내는게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도되고 아기를 믿고 맡길수있을까 하는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그런 걱정을 전혀 하지않아도 되는 분을 만나게되서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볼일있을때도 바로 근처에 시부모님이 계시지만 김명주 관리사님께 아기를 맡기고 집을 비울수 있었으니까요 몸조리를 못했었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아기랑 있으면서도 쉴수있었고 차려주시는 음식으로 식사도 맛있게 할수있었습니다. 요리솜씨도 좋으셔서 해주신 음식들이 다 맛있었어요 그 음식들이 그립네요!
마지막 날에는 국을 3종류나 만들어 주셔서 한동안 반찬걱정없이 밥을 먹을수 있었어요
그 마음이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님과 이런저런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 말씀과 인생선배로서 들을수있는 유익한 이야기들이 참 좋았어요 김명주 관리사님 자체가 되게 매력있으신 분이라 같이있으면 시간이 금방갔네요 ^^
아기랑 병원을 두번이나 같이 가주셨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마음이 든든했어요
아기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몸조리가 필요한 산모를 위하는 마음을 많이 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진심이 닿았는지 헤어질때 많이 서운했었어요 그 뒤로도 먼저 연락해주시고 아기 안부 물어봐주시고..
정말 좋으신 분이세요.
많은 아기들이 관리사님 만나서 행복한 기억 간직할수있었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