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소개로 정효숙관리사님 지명해서 저희집 오셨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만족하고 좋았었습니다~
11월쯤 오셨는데 이제야 글쓰게되어서 너무 죄송하네요ㅠㅎㅎ
집이 근처라 항상 걸어서 왔다갔다 하실 수 있다고 너무 좋아하셨던게 기억나요 ㅎㅎ
아침에 항상 오시면 환복 후 손씻고 열체크하시고, 아기도 열체크해서 기록.
입맛도 없었는데 짜장, 마파두부, 나물반찬, 찹스테이크, 토마토샐러드, 등등 전부 입에 잘맞아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특히 찹스테이크 넘 맛있어서 소개해줬던 친구가 놀러와서 레시피도 배우고갔을정도...ㅋㅋ
알려주셨던 반찬들도 가신후에 저도 자주 해먹었어요 ㅎㅎ
마지막날엔 오래먹을 수 있는 반찬도 잔뜩 해주시고 가셨어요 ㅠㅠ 넘 감사했습니다 !
아기 케어도 너무 사랑으로 잘해주시고,
목욕하는 법, 코딱지제거방법, 손톱깎는 방법 등 조리원에서 알려주지 않던 세세한 케어방법도
바로옆에서 직접 하면서 알려주시니까 더 좋았어요~
아기가 등센서 때문에 밤에 거의 잠을 못자서
관리사님 오시면 항상 아기 부탁드리고 맘놓고 잠에 들곤 했어요 ㅎㅎ
매일 환기 및 청소도 해주시고 이불까지 다 털어주셔서 항상 기분이 좋았습니다!
산후마사지도 해주시는데 전문가 아니라고 하셨지만 전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같이 스트레칭도 하곤 했는데 안계시니까 혼자서는 잘 안해지네요 ㅠㅠ
엄청 겁많은 우리 냥이도 관리사님은 안무서워하고 금방 근처로 오더라구요 ㅎㅎ 동물은 착한사람 알아본다는...^^
목욕할 때 저희아기가 울지않는다고 신기해?하셨는데 기억하시려나용 ㅎㅎ
튼실튼실했던 해린이 벌써 5개월이 되었어요~
저도 남편도 정효숙관리사님 덕분에 많이 배웠고 가르쳐주신대로 아기 잘 키우고있습니당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길가다 뵈면 인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