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윤관리사님 2주간 감사했습니다^^

by 지수현 posted Apr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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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이 처음인 초산모입니다.
여러 산후도우미 업체가 있었지만 제일 마음이 가는 다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낳기전 불안한 마음과 앞서는 걱정에 좋은분이 오셨으면 좋겠다, 잘부탁드린다며 전화도 많이 드렸더랬습니다.
아이를 낳고 집에와서 관리사님과 만났던날 그 걱정과 불안이 무색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리사님과 만남을 가진 첫날 인사를 주고 받을때도 따뜻하게 웃어주시며 귀한손님 대하듯 맞이해주신 기분이었는데
아기 낳느라 고생하셨다며 아침밥은 챙겨드셨냐 물어봐주시고 제식사 챙겨주시고 아이케어와 동시에 집안일까지 뚝딱뚝딱 해나가시는 관리사님을 보며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역시 배테랑이시다 싶은 생각이 들었고 하루이틀이 지나고 관리사님과 대면할수록 몸도 마음도 많이 힐링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제아이를 손녀보듯이 너무나도 이뻐하고 사랑해주셨고
저를 딸처럼 아껴주시고 생각해주신 관리사님과 함께한 2주가 저에게는 너무 찰라의 꿈처럼 지나간것 같습니다.

더 추가해서 글을 쓴다면
항상 새밥해서 먹고싶은반찬과 국만들어주셔서 따뜻한밥을 매끼먹을수 있었음
집의 모든공간 청소기돌리고 닦아주시고 청결관리해주심
(화장실청소,분리수거,빨래,분유제조기,보틀워머 등등 집안에 청소해야되거나 손이가야되는 부분 일체 내가 신경안써도되게 정리정돈 알아서 해주심)
아기 먹이고 재우고 씻기고 하는 모든 부분 올케어해주심
오시면 항상 옷갈아입으시고 마스크 늘 착용하고 계시고 존댓말 해주시고,
집안일이나 아기관련된 모든것들 나한테 물어보시고 그대로 해주심
***관리사님 계시는동안 정말 손하나 까딱안하고 편하게 조리,휴식하는 내시간을 보낼수있었음***

깨어있는시간에도 제 컨디션 신경써주시며 엄마처럼, 친구처럼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기 영유아검진이나 접종, 본아트 촬영등에도 관리사님이 함께 동행해주셔서 아기관리도 도맡아해주시고 이쁜사진도 잘찍고올수있었습니다^^
2주가 지나 언제 또 뵐수있을지 모르지만 제인생에서 중요한시기에 선물처럼 다가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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