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에서도 일 잘하고 대화가 통하는사람 좋아합니다.
착하기만하고 일 못하는 사람 제일 싫어합니다.
나이만 먹었지 초산모라...아는 것도 하나 없는 저였습니다. 그렇기에 산후관리사님을 집에 모실 때,
산후 관리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일 잘하는 것'은 뭘까...참 고민이었고, 궁금했습니다.
김명주 관리사님은 그런 고민을 완벽히 날려주셨습니다.
김명주 관리사님은 그냥 '프로시다.'
이 문장이 모든것을 얘기해줍니다.
전문적인 아기 케어는 당연하고, 마음을 담아 늘 아기를 보살펴보십니다.
틈틈히 생기는 시간에 집안의 모든 일도 완벽히 하십니다.
빠른 손놀림으로 음식, 청소, 빨래.. 뭐 하나 빠지시는 게 없었습니다.
제가 바로 베이비시터를 구해야했는데...계속 신경도 많이 써주셨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이분께 계속 제 아이를 맡기도 싶을 정도였습니다.
(저의 몇 달 때문에 직장을 잃게 하실 수 없으니 부탁을 못 드린거에요^^)
관리사님! 제가 배운 것이 많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