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희 관리사님 절받으세요

by 화명동 나리맘 posted May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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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저는 배달어플에서 리뷰쓰면 서비스준다고 해도 귀찮아서 안쓰고 서비스 안받는 1인 인데요
강태희이모님 너무 추천드리고싶어서 아무대가성없이 후기쓰러왔습니다! 왜냐면 너무 산모가 만족한거에 비해 이분은 후기가 잘없어요
왜일까 봤더니 이모님이 산모들 부담줄까봐 후기부탁을 잘 안하시더라구요

우선 저는 경산모이구요 한달신청했어요
첫날부터 한달내내 지각한번없이 2,30분 항상 일찍오셨어요
밤새 잠투정에 신생아 수유한다고 좀비처럼 있다가 밤이너무 길어 9시되기만을 기다렸는데 항상 일찍와주셔서 너무 든든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흑흑

이모님 오시면 손부터씻으시고 열체크 수유체크하시고는 슈퍼맨처럼 빠르게 이불정리에 쌓여있는기저귀 버려주시면서 집청소해주시고 빨래돌리시고 반찬만들어주시는데 손이진짜빠르세요 먹고싶은거 물어보시고 냉장고 있는걸로다가 뚝딱만들어주시는데
버섯탕수육, 수육, 김밥, 등갈비찜, 누룽지삼계탕등등 제입맛에는 진짜 하나같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식재료사서 냉장고 넣어두는 재미가있었습니다ㅋㅋㅋ 알고보니 이모님이 한식 일식 조리사자격증이 있으시더라구요 대박식사는 별기대안했었는데 남편도 저도 식사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영광이었습니다 쉐프의손길
전진심 강태희 이모님이 반찬가게열면 함바집처럼 한달내내 반찬대먹고 달결제할겁니다ㅋㅋㅋ

그리고 아이들은 언제나봐도 너무이쁘다고 이일자체가 너무행복하고 힐링이라고 하실때 직업이니까 하시는말씀이겠지 했는데,,,진짜 아이랑 눈맞춤할때마다 볼때마다 하루종일 내도록 아이가 알아듣든 못듣든 상호작용하면서 노래불러주시고 옹알이유도하시고 웃어주십니다 아이이쁘다 아이이뻐하시며 까르륵 소녀처럼 웃으세요
진심 주말에 들르신 친정엄마도 이렇게까지 계속 이쁘다고는 안하셨는데 ㅋㅋㅋ 감사했습니다

한달동안 경산모임에도 불구하고 이모님한테 배운게 너무너무많아요 늘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이모님이 어디서든지 아가들과 행복하시길 바라요 감사했습니다 강태희관리사님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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