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벌써 140일이 되었는데 이제서야 생각나서 올리는 후기글입니다ㅎㅎ
후기글 찾아보시는 분들은 분명 어떤 산후관리사님이 좋을까 고민중이여서 들어오는 거겠지요~?
저도 첫째 때 정말 많은 고민과 걱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운명처럼 만난 다온의 강숙자 선생님..!!
첫째 때도 수유텀 다 잡아주시고, 엉망진창 초보엄마에게 필요한 육아상식 다 알려주시고,
요알못인 저에게 요리도 알려주시고 매일 진수성찬 차려주신.. 진짜 생명의 은인같은 분이셨어요ㅎㅎ
첫째 산후관리 기간 끝날 때 둘째 때 또 만나자고 선생님과 약속했었는데,
4년만에 그 약속을 지켰어요 ㅎㅎ 강숙자선생님 그만두셨을까봐 얼마나 걱정했었는지..
이번에는 기간 연장해서 한 달을 함께 있었고, 먹는 것, 입는 것, 씻는 것 어느 하나도 부족함 없이 채워주시고
아기도 너무 잘 봐주셔서 출산하고도 맘 편히 외출하고, 첫째와 그리고 남편과의 시간도 자주 가질 수 있었네요.
첫째도 자기 아기였을 때 봐주셨던 선생님이라고 해서 낯가림 없이 잘 지내어주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요즘 산후관리사 선생님 관련 이슈들이 많아 후기글 보고 많이들 선택하시던데,
제가 둘째 출산하면서 주변에 2명이 갑자기 임신해서 주저없이 강숙자선생님 추천했어요 ㅎㅎ
강숙자선생님과 육아 평생 함께하고싶네요..ㅎㅎㅎ
선생님~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 닭도리탕이 너무 그립습니다ㅠㅠ 조만간 지인 집에 먹으러갈게요 ㅎㅎ
늘 건강하세요 다시 한 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