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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관리사님 가시고 후기를 적어봅니다.

저는 관리사님을 이미 한번 바꿨고요... 기대1도 안하던 중
김미례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관리사님이 멀리서 오시는데도 불구하고 산모힘들다고 언제나 일찍와서 도와주시니 좋았습니다.

아기가 쌍둥이인도 혼자서 둘을 너무나 잘 보셨습니다.
이미 손주가 쌍둥이라 하셨고, 경험도 많으시니 케어도 완벽했어요.
아 저렇게 봐야겠구나 하고 많이 배웠고, 덕분에 저는 맘 놓고 쉴수 있었네요.

손씻기, 옷 갈아입기, 애기 컨디션 확인, 열 재기, 수유확인부터 산모와 아이 있는 공간, 주방까지 깔끔하게 해주셨고요.
고양이를 반려 중인데 고양이 방까지 청소할 때 같이 해주셨어요, 제가 일부러 또 청소하려면 힘들다고 배려해주셨어요.

음식도 먹고 싶은거, 제가 요구하는거 다 들어주셔가지고,
너무나 잘 챙겨먹은 3주 였습니다. 물론 음식 맛도 좋았어요.

둥이는 혼합이라.. 쪽쪽이가 필요하지 않을까? 했는데
쪽이 없이도 충~분히 잘 먹을 수 있고 수유텀 유지도 잘 할수 있다는거 몸소 보여주셨어요. 그래서 쪽쪽이 없이 지금도 잘 크고 있답니다.
아마 김미례 관리사님 안만났다면 둥이 둘 쪽쪽이 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둥이라 남편과 같이 육아 중인데 항상 남편 것 까지 챙겨주셨고,
휴지 한장, 비닐 한장 조차도 함부로 쓰지 않으시니 절약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계신동안 여러가지 많이 배웠습니다.

이렇게 까지나? 싶은 부분까지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해주시려고 하는 세심함. 우리 첫째도 관리사님을 참 좋아해서 할머니 어디갔어요? 하네요..

첫째 때도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김미례 관리사님이 단연 1등입니다.

관리사님을 찾고 계시다면 고민하지마세요.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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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미례 2024.08.14 22:02
    산모님 잘 계시죠? 둥이는 잘있죠? 애기아빠도 힘보태서 잘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힘이 들어도 나중에는 기쁨이 파랑새처럼 찾아올겁니다. 두손모아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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