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인연으로 둘째때도 지정해서 부탁드렸는데 첫째도 기억해주시고 아이를 너무 이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여전히 유쾌하시고 아이 진심으로 사랑해주시고 아이 케어하며 음식준비에 빨래 등등 집안일을 어찌나 손빠르게 하시는지 역시 베테랑은 다르다고 느꼈구요.
첫째가 있다보니 집정리를 마음처럼 할수 없어 엉망이었는데 오시자마자 집이 정리가 확 되는게 너무 신기했고 정리방향을 제시해주시며 의견을 물어봐주시는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오시고 하루이틀만에 제대로된 식사에 아기물품도 사용하기 좋게 정리되고 태열케어도 해주시고 둘째가 신생아라 첫째도 신경쓰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느꼈습니다.
다온에서 설치해주는 홈캠이 없어도 될만큼 믿음을 주시는 분이라 믿고 편히 쉬어서 몸도 많이 회복되고 몸이 편해지니 첫째아이케어도 수월해지고 직수중인데 수유량도 늘고 좋았어요.
하루하루 지나가는게 아쉬울정도였습니다.
진짜 친정엄마가 오신것마냥 너무 친절하고 고마운 선생님이랑 헤어지게 되어서 너무 아쉽고 그간 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