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33개월 된 첫째가 있고 쌍둥이를 출산한 다둥이 가정이에요.
첫째 때 다온에서 선생님 한분을 알게 되었고, 너무 좋았던 경험으로 둥이들도 선택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모시게 된 선생님께서 기대 이하였고, 손이 느리셔서 제대로 쉬지도 못해 하루만에 죄송하지만 변경을 요청하게되었고 다음으로 모시게 된 선생님이 김경민 선생님이세요.
첫째가 어린이집에 간다고 해도 오후에는 제가 첫째를 봐야해서 둥이들을 온전히 케어해주셔야 하는데, 믿고 맡길 수 있을만큼 정말 애정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셨어요.. 한달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아 연장신청을 했는데 다음 일정이 있으셔서 함께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었어요. 기간이 끝나고도 연락을 주시고 둥이들 컨디션 체크 해주셔서 너무 감동 했습니다.
1. 철저한 위생 관리
가장 중요한 부분인 위생을 철저히 신경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오시자마자 손 소독부터 시작해, 늘 깔끔한 복장유지 해주셨고, 청소하실때도 따로 앞치마와 용구들 가져오셔서 청소해 주시고, 젖병을 소독 후 정리 하는 과정에서도 장갑을 늘 착용해주셨답니다.
2. 아기 케어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관리사님의 아기 케어는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아이들이에게 이름을 불러주시고, 울거나 할때도 흔들어 달래는게 아니고 차근히 아이들이 스스로 울음을 멈출 수 있게 토닥여 주셨어요. 특히 둥이들이 NICU에서 나와서 미숙자아라 많이 작고 여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보들을 찾아와주시고 엄마인 저보다 더 꼼꼼히 상태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따로 공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전문성이 있었습니다.
3. 능숙한 일 처리 능력
모든 일을 센스 있게, 능숙하게 처리해 주셔서 너무 편안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해내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제가 집안일과 살림을 열심히 하는 편인데, 관리사님은 저보다 훨씬 더 꼼꼼하고 깨끗하게 집안일을 해주셔서 감동이 였습니다.
1달이라는 시간이 길기도 짧기도 했지만 믿고 맡길 수 있게 잘 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둥이들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있고 건강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늘 행복하시고 좋은 에너지를 전해 주실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아이들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서 끝나고도 연락드리게되네요.
다둥이맘을 맘속깊이 응원합니다. 가족들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와주시고 챙겨주셨던 마음 잊을수가없네요(할머님도 진짜 너무좋아요.제가 너~무 감사했다고전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