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온에서 총 9주를 이용하였고, 두 분 다 만족하였습니다.
- 임정순 관리사님
연예인으로 치자면 유재석 같으신 분입니다. 요즘 말로 하면 육각형 인재!
똑부러지고 일처리 깔끔하며 100%를 기대하면 언제나 120%를 해주시는 분.
예방접종 날에는 조금 일찍 오셔서 목욕시키고 병원에 가자고 말씀해주시는 등 생각치도 못했던 부분까지 다 챙겨주시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확신있게 아이를 돌봐주십니다.
신생아 시절 남편도 바쁘고 신체적, 심리적으로 힘들었는데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부분들이 많아 아직도 마음에 많이 남습니다.
산후관리사는 처음이라 불안하기도 하고 경계심도 있었는데 며칠 지나니 관리사님 오시면 무조건 애 맡겨두고 방안에 들어가서 잠만 잤네요 ㅋㅋ
아낌없이 주는 나무~ 관리사님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말입니다.
대상 여러 번 받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죠~~
6주를 예약했는데 사정이 생겨 3주 밖에 이용 못해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제가 제 후배 내년 둘째 출산시 지명해달라했어요!! 그 때 놀러갈게요^^*
- 강순자 관리사님
수더분한 인상에 성품이 아주 좋으십니다.(저희 어머니도 한 번 보고 반하셔서 선물 공세 하심)
저와 6주를 함께하였는데 제가 수면교육에 꽂힌 시기라 온갖 육아책을 읽고 함께 수면교육 해달라고 여러가지 부탁드렸습니다.
저와 함께 아닥법을 열심히 잘해주셔서 등센서가 있던 우리 아기가 누워서 낮잠을 자게 되고, 80일부터는 11시간 통잠도 자게 되었어요^^
임정순 관리사님이 세련된 요리를 구사한다면 강순자 관리사님은 집밥의 귀재입니다.
뚝딱뚝딱 여러가지 반찬들을 해주시고, 모든 음식이 맛있어서 입짧은 우리 남편이 “왜 반찬가게 안여시지? 울 엄마 음식 보다 맛있다.”라고 하기도 했네요^^;
성품이 좋으셔서 같이 있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어요. 우리 아기가 100일이 다가오면서 7키로에 근접해 무거울텐데 항상 목욕도 말끔히 시켜주시고 안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기도 너무 예뻐해주시고, 아기 울음소리만 듣고도 뭐가 필요한지 알아서 척척해주셨어요.
쪽쪽이를 거부하던 아기였는데 관리사님이 쪽쪽이를 적응시켜 주셔서 육아 난이도가 팍 낮아졌네요^^
바쁜 남편을 대신해 저와 함께 우리 아기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케어를 잘해주셨던 분입니다.
아기 낳고 참 힘든 시기에 두 분을 만나 우리 아기가 99일을 무사히 보내고 내일인 100일부터는 제가 홀로서기를 하네요.
덕분에 마음 놓고 운동 다니고, 여기저기 놀러다녀서 산후우울증은 전혀 없었어요!!ㅋㅋ
정말 위대하고 좋은 일 한다고 생각해요. 저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 다 건강하시고, 제가 주변에 추천 많이 할게요.
우리예쁜 윤희씨~*
매일아침
밝고 활기차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으로
대해 주셔서
하루가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행복하게
지내고 온 지난 날들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비가 벌써 백일이네요
백일 축하드려요
예쁜 다비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다비네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후기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정순 올림